함안군은 지난 27일 함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 주요 농업인단체 대표들과 ‘농업인과 함께하는 협력 간담회’를 개최하고, 농업 현안과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2026년 주요 농업 현안 사업을 공유하고 농업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농업인들은 장시간 이어진 토론에서 영농 현장의 애로사항과 정책 건의 등 20여 건의 의견을 전달했으며 군은 이를 면밀히 검토해 향후 농정과 지원사업에 반영하기로 했다.
차 군수는 “민선 9기 군정지표인 ‘풍요로운 희망농업’ 실현을 위해 농업 분야 공약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농업인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차 군수는 같은 날 계속되는 가뭄에 따른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칠북면 이령리 단감 재배단지와 농업용 양수장을 잇달아 방문해 현장 점검도 실시했다.

이어 양수장을 찾아 펌프와 배관 등 시설 운영 상태를 점검하고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할 것을 관계기관에 당부했다.
차 군수는 “가뭄이 장기화되면 농가 피해가 더욱 커질 수 있는 만큼 한국농어촌공사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선제적인 관수 대책을 추진하고 안정적인 농업용수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함안군은 앞으로도 농업인과의 정례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한편, 기상 상황에 맞춘 농업재해 대응을 강화해 안정적인 영농환경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함안=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