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28일 (2)
김해 어르신 춤·노래로 본 행복, 예술 되다

김해 어르신 춤·노래로 본 행복, 예술 되다

무계 웰컴레지던시 한혜림 개인전 <라도시>
30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입주작가 전시

승인 2026-07-28 10:31:46
Google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관심 있는 쿠키뉴스 기사를 Google 검색에서 더 쉽게 만나보세요.
김해 무계동 웰컴레지던시에 입주작가 한혜림이 개인전 <라도시>를 펼친다. 한 작가는 영상, 회화, 설치 미술 등 다양한 매체를 넘나들며 활동하는 예술가다.

김해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오는 30일부터 내달 15일까지 해당 전시를 갤러리 무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는 노년의 삶과 공동체를 주제로 어르신들의 일상과 몸의 움직임, 관계의 의미를 예술의 언어로 기록하고 재해석해 왔다.

라도시는 폴란드어로 ‘행복’을 뜻하며 작품 속에서는 폴란드의 한 디스코 공간 이름이기도 하다.

작가는 무계동에 입주해 작품 구상을 하며 마을 어르신들과 함께 노래교실과 댄스교실을 경험하며 얻은 기억을 바탕으로 음악과 춤이 삶에 기쁨과 활력을 전하는 순간을 영상과 설치 작업으로 표현했다.

직접 작사, 작곡한 노래 ‘장미빛 인생’도 만나볼 수 있다.

한 작가와 함께 관람객이 음악과 기억, 관계를 주제로 자신의 이야기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체험도 할 수 있다.

조일웅 문화도시센터장은 “한 작가는 음악과 춤, 그리고 사람 사이의 관계를 통해 공동체의 삶과 행복을 섬세하게 기록해 왔다. 이번 전시로 일상의 소중한 관계를 돌아보고 현대미술을 보다 친근하게 경험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해=신정윤 기자 sin25@kukinews.com
신정윤 기자 프로필 사진
신정윤 기자
세상을 0.1cm라도 전진시키겠습니다.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추천해요
    0
  • 슬퍼요
    슬퍼요
    0
  • 화나요
    화나요
    0

쿠키오리지널

전체보기

쿠키피드

전체보기

슥- 넘겨 보는 세상 이야기, 기자의 솔직한 코멘터리까지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