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고다가 28일 공개한 올해 상반기(1~6월) 숙소 검색 데이터에 따르면 한국 여행객이 가장 많이 검색한 해외 여행지는 일본 도쿄였다. 이어 후쿠오카, 오사카, 베트남 다낭, 나트랑, 일본 삿포로, 태국 방콕, 인도네시아 발리, 베트남 푸꾸옥, 대만 타이베이 순으로 나타났다. 일본과 베트남 여행지가 상위권을 차지하며 단거리 여행과 휴양지 선호가 두드러졌다.
성장세가 가장 눈에 띈 지역은 상하이와 푸꾸옥이었다. 상하이는 숙소 검색량이 전년 동기 대비 15% 늘어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고, 푸꾸옥도 13% 증가하며 상위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푸꾸옥은 인천과 부산을 잇는 신규 항공 노선이 개설되면서 접근성이 개선된 점이 여행 수요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방한 관광에 대한 관심도 이어졌다. 올해 상반기 한국 숙소 검색량은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했다. 해외 여행객이 가장 많이 검색한 국내 여행지는 서울이었으며 부산, 제주, 인천, 대구가 뒤를 이었다. 부산은 숙소 검색량이 43% 증가했고, 울산은 117% 늘어나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아고다는 이번 분석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의 숙소 검색 데이터를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심하연 기자 sim@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