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28일 (2)
한국남동발전, ‘뉴-KOEN 바다사랑지킴이’ 본격 가동

한국남동발전, ‘뉴-KOEN 바다사랑지킴이’ 본격 가동

발전소 주변 4개 지역서 어르신 120명 참여…해양환경 보전·노인일자리 창출

승인 2026-07-27 17: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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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이 발전소 주변 지역의 해양환경을 지키고 노인 일자리를 확대하기 위한 대표 사회공헌사업인 ‘2026년 뉴-KOEN 바다사랑지킴이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남동발전은 27일 경남 고성군에서 ‘2026년 뉴-KOEN 바다사랑지킴이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유재용 한국남동발전 상생경영처장을 비롯해 하학열 고성군수, 정영환 고성군의회 의장, 김영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경남지역본부장, 정화성 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장과 KOEN 바다사랑지킴이단 어르신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다짐했다.

‘뉴-KOEN 바다사랑지킴이사업’은 농어촌 지역의 노인 일자리 부족과 해양쓰레기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한국남동발전과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지난 2017년부터 공동 추진해 온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 발전소 주변 지역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주민 120여 명이 KOEN 바다사랑지킴이단으로 활동한다. 참여자들은 경남 고성군과 사천시, 인천 옹진군, 강원 강릉시 등 4개 지역에서 앞으로 5개월간 해안가 환경정화 활동을 비롯해 마을 꽃길 조성, 재활용품 수거 등 다양한 환경보전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뉴-KOEN 바다사랑지킴이사업은 어르신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미래세대에 물려줄 소중한 자산인 바다를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가능한 환경으로 가꾸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환경과 사회적 가치를 함께 실현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9년간 이 사업을 통해 발전소 주변 지역에서 총 1870여 명의 노인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연간 약 280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성과를 거두는 등 정부의 노인일자리 확대와 해양환경 보전 정책 실천에 기여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ESG 기반 사회공헌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진주=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강연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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