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은 26일 폭염과 여름 휴가철로 물놀이객이 급증함에 따라 안전사고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분야별 현장점검과 예찰활동을 실시했다.

점검반은 삼장면과 시천면 일원의 상지다리, 중산교, 중산1교, 예치마을, 송정숲 등 주요 물놀이 관리지역을 찾아 안전시설 설치 상태와 위험요인을 확인하고, 안전관리요원의 근무 실태를 살폈다.
이어 금서면과 단성면의 야영장과 유원시설을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했으며, 신안면·생비량면·신등면의 무더위쉼터에서는 냉방시설 운영 상태와 이용환경을 점검하며 폭염 취약계층 보호 상황도 확인했다.
현장에서는 주민과 피서객을 대상으로 구명조끼 착용과 위험지역 출입 자제 등 물놀이 안전수칙과 온열질환 예방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또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운영과 마을방송, 차량 가두방송 등 폭염 대응 홍보 실태도 함께 점검했다.
이와 함께 군내 11개 읍·면에서는 비닐하우스와 농작업장 등을 대상으로 폭염 대응 예찰활동도 병행했다.
산청군은 관계부서와 읍·면,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를 강화해 분야별 비상 대응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폭염특보와 피서객 증가 추이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면서 합동 예찰과 현장 안전점검을 확대할 방침이다.
유명현 군수는 “작은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사전 예방과 현장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물놀이 안전관리와 폭염 대응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산청=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