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27일 (1)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K-패션 라인업 강화 外 신라免‧당근‧경동나비엔 [유통단신]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K-패션 라인업 강화 外 신라免‧당근‧경동나비엔 [유통단신]

승인 2026-07-24 17:5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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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사이먼은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에 대한 고객 관심 증가와 외국인 관광객의 쇼핑 수요 확대에 맞춰 K-패션 브랜드 라인업 강화에 나선다. 신라면세점은 글로벌 팬덤 마케팅 강화의 일환으로 홍보모델 이준호와 프리미엄 프래그런스 브랜드 ‘테일러센츠’가 협업한 단독 상품을 선보인다. 당근은 구인구직 서비스 당근알바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협력해 운수종사자 경력 및 자격 정보를 디지털 연동한다. 경동나비엔은 평택공장에서 공기열 보일러 양산을 시작하며 히트펌프 시스템 전반의 국내 생산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신세계사이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르셉템버 매장. 신세계사이먼 제공
신세계사이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르셉템버 매장. 신세계사이먼 제공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K-패션 브랜드 라인업 강화

신세계사이먼이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에 대한 고객 관심 증가와 외국인 관광객의 쇼핑 수요 확대에 맞춰 K-패션 브랜드 라인업 강화에 나선다.

신세계사이먼은 지난 23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 ‘르셉템버(LE17SEPTEMBRE)’,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 ‘앤더슨벨(Andersson Bell)’을 신규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두 브랜드 모두 아울렛 업계에서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다.

르셉템버는 구조적인 실루엣과 섬세한 디테일을 바탕으로 감각적인 스타일을 제안하는 국내 컨템포러리 브랜드다. 앤더슨벨은 한국적 감성과 다양한 문화적 요소를 재해석한 디자인이 특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지도를 확보했다. 이들 브랜드는 국내외 패션 소비자들 사이에서 차별화된 디자인과 독창성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K-디자이너 브랜드다.

신세계사이먼은 최근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에 대한 수요 증가에 발맞춰 K-패션 브랜드 라인업을 지속 확대해왔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는 우영미, 렉토(RECTO), 잉크(EENK), 포터리(POTTERY) 등이 입점해 있으며,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는 레이브(RAIVE), 루에브르(LOEUVRE), 마뗑킴(Matin Kim) 등 인기 디자이너 브랜드를 선보이고 있다.

신규 오픈을 기념한 이벤트도 선보인다. 르셉템버는 최대 60% 할인 혜택과 함께 대표 특가 상품 6종을 선보이며, 2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에코백을 증정한다. 앤더슨벨은 최대 50% 할인 상품을 판매하고 대표 특가 상품 8종을 운영한다. 일부 상품은 추가 5%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구매 금액대별로 티셔츠, 맨투맨, 월렛 등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신세계사이먼 관계자는 “최근 국내외 고객들의 K-패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아울렛에서도 개성 있는 디자이너 브랜드를 찾는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브랜드를 지속 선보여 고객들에게 더욱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신라면세점 테일러센츠 ‘오쓰리 에어 올빗 프래그런스 키트’. 신라면세점 제공
신라면세점 테일러센츠 ‘오쓰리 에어 올빗 프래그런스 키트’. 신라면세점 제공
신라면세점, 모델 이준호 참여 프래그런스 상품 선봬

신라면세점이 글로벌 팬덤 마케팅 강화의 일환으로 홍보모델 이준호와 프리미엄 프래그런스 브랜드 ‘테일러센츠(taylor scents)’가 협업한 단독 상품을 선보인다.

신라면세점은 신라인터넷면세점에서 이준호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참여한 ‘오쓰리 에어 올빗 프래그런스 키트(O3 Air Orbit Fragrance KIT)’를 단독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오는 8월 5일부터 11일까지는 신라면세점 서울점 1층에서 팝업스토어도 운영한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이준호 컬렉션 단독 상품을 판매하며, 구매 고객에게는 엽서를 증정한다. 이와 함께 고객들이 브랜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테일러센츠’는 차별화된 향료와 디자인을 바탕으로 국내외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을 이어오고 있는 국내 프리미엄 프래그런스 브랜드다.

‘오쓰리 에어 올빗 프래그런스 키트’는 디퓨저와 룸 스프레이, 에어테이프로 구성된다. 특히 에어테이프는 카세트테이프 형태의 방향제에 오디오 도슨트 QR이 담긴 시향지가 함께 제공되는 것이 특징이다. 시향지의 QR코드에 접속하면 이준호의 음성 해설을 들을 수 있어 향기와 함께 아티스트의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당근알바,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운수자격정보 연계

당근의 구인구직 서비스 당근알바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협력해 운수종사자 경력 및 자격 정보를 디지털 연동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행정안전부의 ‘디지털서비스 개방’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이 보유한 운수종사자 관련 정보를 당근알바의 채용 지원 과정과 연계해, 기존 오프라인 중심의 서류 제출 절차를 간소화한 것이 핵심이다.

그동안 운수회사에 취업하려는 구직자는 운수종사자 경력 및 자격 관련 서류를 출력한 뒤 회사에 직접 방문해 제출해야 하는 경우가 있어 시간적·절차적 부담이 컸다. 이번 협업으로 당근알바에 등록된 운수회사 채용 공고에 지원하고 전자이력서를 제출하면, 필요한 동의 절차를 거쳐 운수종사자 경력 및 자격 관련 내역서를 전자문서로 불러와 해당 기업에 바로 제출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구직자는 별도의 서류 출력이나 방문 없이 지원을 마칠 수 있고, 채용 기업도 지원자의 관련 정보를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자 문서 형태로 확인할 수 있어 채용 절차의 효율성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당근 관계자는 “이번 협업으로 운수업 분야의 구직자와 구인 기업 모두가 더욱 편리하게 채용 절차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업과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이용자에게 더 나은 구인·구직 경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동나비엔 평택공장에서 공기열 보일러 외장 케이스 볼트를 체결하는 모습. 경동나비엔 제공
경동나비엔 평택공장에서 공기열 보일러 외장 케이스 볼트를 체결하는 모습. 경동나비엔 제공
경동나비엔, 공기열 보일러 국내 생산 시작…“히트펌프 시스템 국산화”

경동나비엔이 지난 23일 평택공장에서 공기열 보일러 양산을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미 국내에서 생산중인 축열조와 제어기 역할을 담당하는 히티허브에 이어, 이번에 공기열 보일러의 실외기 생산을 시작함으로써 히트펌프 시스템 전반의 국내 생산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이는 최근 탄소중립 실현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난방 및 온수의 전기화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이다. 대표적으로 제주특별자치도가 히트펌프 보급 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경동나비엔은 지난 5월 제주에 ‘나비엔 난방 전기화 센터’를 개소하고 6월 공기열 보일러를 출시한 바 있다. 특히 이번 국내 생산 체계 구축을 계기로 제품 공급부터 설치, 서비스에 이르는 통합 운영 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평택공장에서 생산되는 공기열 보일러(PEM550)는 전기를 이용해 공기 중의 열에너지를 물로 전달하며 난방과 온수를 공급하는 친환경·고효율 솔루션이다. 친환경 냉매 R32를 적용해 기존 냉매 대비 지구온난화지수(GWP)를 68% 낮췄으며, 난방 SCOP(계절성능계수) 최대 5.2 이상의 높은 에너지 효율을 구현해 에너지 절감에도 기여한다. SCOP는 실제 사용 환경을 반영한 난방 효율 지표로, 최대 5.2는 투입한 전력 대비 5배 이상의 열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는 수준의 에너지 효율을 의미한다.

공기열 보일러에는 경동나비엔이 국내외 시장에서 축적해온 난방·온수 기술력이 집약됐다. 경동나비엔만의 난방·온수 통합 배관 유닛인 ‘나비엔 히티허브(HEATY HUB)’를 적용해 유량과 온도를 순간식 가스온수기 수준으로 정밀하게 제어함으로써 온수 품질을 높였다. 또한 최대 65℃의 고온수를 제공해 기존 보일러와 유사한 사용 경험을 구현하고, 필요한 순간에만 온수를 가열해 공급하는 방식으로 레지오넬라균 번식 우려도 해소했다.

또한 국내에서 생산한 히트펌프 시스템을 통합 공급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 히트펌프는 공기 중 열에너지를 활용해 고온의 열을 생산하는 실외기와 이를 저장·활용하는 축열조, 그리고 유량과 온도를 정밀하게 제어하는 제어기가 하나의 시스템으로 작동한다. 경동나비엔은 이들을 모두 국내에서 생산·공급하며 안정적인 품질과 높은 시스템 완성도를 확보했다. 아울러 기존 보일러의 난방 배관 및 각방 제어 시스템을 그대로 활용할 수 있어 설치와 비용 부담을 줄이고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한편, 경동나비엔은 아시아 최초로 콘덴싱보일러를 개발하며 고효율 난방 시장을 선도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히트펌프 시장 확대에도 주도적인 역할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나비엔 난방 전기화 센터 제주’에서 축적한 실증 데이터를 기반으로 2028년까지 전국 확대를 위한 표준 모델을 수립할 예정이다. 또한 NRP(Navien Renewables Partner)를 도입해 전국 대리점에 표준화된 설치 매뉴얼과 실습 교육을 제공하고, 설치 품질 인증제도와 전문 기술자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원스톱 서비스 체계를 강화한다.

경동나비엔 관계자는 “공기열 보일러의 국내 생산은 공급 안정성과 서비스 경쟁력을 한층 높이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국내외 난방·온수 시장의 발전을 이끌어온 경동나비엔이 그동안 축적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에너지 전환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다빈 기자 dabin13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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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과 서비스를 사고파는 모든 현장을 취재하고 있습니다. 쉽고 정확하게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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