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27일 (1)
경남대, ‘일자리 첫걸음 보장센터’ 지역 협력 본격화

경남대, ‘일자리 첫걸음 보장센터’ 지역 협력 본격화

창원도서관·창원기계공고와 협약…청년 맞춤형 취업지원 강화

승인 2026-07-24 05:15:33 수정 2026-07-24 05:4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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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지역 청년들의 원활한 노동시장 진입을 돕기 위해 공공도서관·특성화고와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경남대는 22일 경상남도교육청 창원도서관, 창원기계공업고등학교와 ‘일자리 첫걸음 보장센터’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 기관은 협약에 따라 △청년·학생 맞춤형 취업지원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청년 취업지원 네트워크 구축 등에 협력한다.

첫 공동사업으로 창원기계공고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자산관리 첫걸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생들은 창원도서관에서 금융·자산관리 교육을 받고 경남대의 진로·취업 역량강화 프로그램에도 참여한다.

경남대는 올해 고용노동부 ‘일자리 첫걸음 보장센터’ 사업에 선정돼 미취업 청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진로상담과 역량강화, 취업 연계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박태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청년 취업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협력체계가 중요하다”며 “지역 청년들이 취업지원 서비스를 쉽게 이용하고 안정적으로 노동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권순기 교육감, 예비 교육 리더에 ‘경남형 체인지 인성교육’ 강조
권순기 경남교육감이 예비 학교 리더들에게 인성교육을 중심으로 한 공교육 강화와 교육 본질에 충실한 학교문화 조성을 당부했다.

권 교육감은 23일 경남도교육청 교육연수원에서 2026년 초·중등·특수학교 교감 자격 연수생 202명을 대상으로 ‘경남형 체인지(體人智) 인성교육, 교육의 본질을 바로 세우다’를 주제로 특강했다.

권 교육감은 △건강한 신체(體) △바른 인성(人) △지혜로운 지성(智)이 조화를 이루는 인성교육 방향을 제시하고 기초학력 보장, 인공지능(AI) 기반 미래교육 등 경남교육의 주요 정책과 비전을 공유했다.

특히 교감 연수생들에게 “바른 인성과 탄탄한 학력을 갖춘 미래 인재를 키울 수 있도록 교육 본질에 충실한 학교문화를 만들어 달라”며 학교 구성원과 소통하고 공감하며 변화를 이끄는 리더십을 강조했다.

한편 교감 자격 연수는 지난 1일부터 24일까지 17일간 진행된다.
경남체력인증센터, 통영해경 경찰관 360명 체력검정
마산대학교가 운영하는 국민체력100 경남체력인증센터가 통영해양경찰서 경찰관 약 360명을 대상으로 출장 체력검정을 실시했다.

센터는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통영해경을 찾아 경찰관들의 기초체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지속적인 체력관리를 지원했다.

체력검정은 상대악력, 윗몸일으키기, 앉아 윗몸 앞으로 굽히기, 스텝박스 검사, 반응시간 검사, 제자리멀리뛰기 등 6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운동처방사와 체력측정사 등 전문 인력이 참여해 근력과 근지구력, 심폐지구력, 유연성, 순발력, 민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안전교육과 장비 점검도 진행했다.

경남체력인증센터 관계자는 “경찰관의 체력은 국민 안전을 책임지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지역 공공기관과 협력을 확대해 전문적이고 공정한 체력검정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창원문성대 학생들, 농촌서 전공 살린 재능봉사
창원문성대학교 학생과 교직원들이 농촌 현장을 찾아 전공을 활용한 재능봉사와 일손돕기에 나섰다.

창원문성대는 지난 15일 농협·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와 함께 창원시 북면 신목마을에서 ‘2026 농심천심 대학생 참여단 농촌 재능활동 및 일손돕기’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5개 학과 지도교수와 학생, 교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간호학과는 의료봉사와 발마사지, 사회복지장례과는 환경정화와 농작업 지원, 웹툰그래픽과는 어르신 캐리커처 제작, 첨단모빌리티공학과는 드론을 활용한 마을 영상 촬영과 지도 제작 등을 진행했다.

농협중앙회 경남본부는 봉사활동에 필요한 봉사키트 150개를 지원했다.
경남대, 제조업 AX 전환 위한 ‘피지컬 AI 협력체계’ 구축
경남대학교가 지역 제조기업의 인공지능 전환(AX)을 지원하고 피지컬 AI 분야 전문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산학연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경남대 AI·SW융합전문대학원과 경남지능화혁신사업단, 경남AI·로봇산업협회는 지난 16일 경남대에서 열린 ‘2026 경남형 제조특화 피지컬 AI 기술교류회’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 기관은 협약을 통해 △피지컬 AI·AX 공동사업 발굴 △제조기업 AI·로봇 전환 지원 △AX 전문인력 양성 △기술교류회·포럼 공동 개최 △산학연 프로젝트 및 정부 공모사업 공동 기획 △기업 애로기술 해결 및 기술사업화 △현장실습·인턴십·취업 연계 등에 협력한다.

특히 경남대가 추진 중인 제조 AI 관련 사업의 교육·연구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기업의 AI 기술 지원과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날 기술교류회에서는 초거대 제조 AI가 제조업에 미칠 변화와 기업의 AX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AI·로봇 기술 활용 사례와 지역 제조기업의 기술 수요를 중심으로 산학연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경남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제조 AI 연구·교육 성과를 지역 산업현장에 확산하고 기업 기술혁신과 청년 인재의 취업·지역 정주를 연계하는 산학협력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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