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마 ‘S00 캐슬’의 주무대가 시청, 법원, 검찰청 등이 밀집한 대전 서구라는 이야기도 있는데, 이는 드라마 작가가 대전에서 기자로 활동했던 이력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를 증명하듯 지방 도시임에도 수준 높은 입시 학원가가 형성되어 있으며, 개발된 지 30여 년이 지난 둔산동 일대의 아파트는 대전 지역 아파트 시세를 주도하고 있다.
특히 대전 서구는 문화·예술·주거 환경 측면에서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받는다.
미국의 센트럴파크를 연상시키는 39만 평의 한밭수목원과 대전예술의전당, 대전시립미술관, 이응노미술관, 연정국악원이 하나의 문화벨트를 형성하며, 총 57만 평 규모의 둔산대공원은 도심 속 자연과 문화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더불어 청년작가를 지원하는 ‘청춘컬렉션 사업’은 서구만의 특화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이를 위해 서구청은 든든한 ‘인큐베이팅 파트너’가 되는 것이 중요한 책무라고 구청 관계자는 밝혔다.
서구문화원 내에 마련된 ‘문화창작소 탄방숲’을 통해 청년 작가들에게 전용 작업실을 제공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작품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창작활동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아울러 이들이 창작한 작품을 ‘서구 아트페어’ 등 각종 대규모 행사에 우선 참여할 수 있도록 연계해 자립 기반을 다질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하고 있으며, 매년 공모를 통해 선정된 청년 예술팀들과 함께하는 ‘청춘컬렉션 미술 전시회’와 ‘장애인 미술작품 전시회’도 구청사 2층 갤러리를 활용하고 있다.
대전 서구는 도심 속 공원과 광장에서 펼쳐지는 ‘힐링 버스킹’을 개최하여, 주민들에게는 일상 속 활력을 주고 예술가들에게는 정당한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상생의 무대를 넓혀가고 있다.
전문학 대전 서구청장은 “대전 서구의 큰 자산인 둔산권의 풍부한 녹지와 공원, 갑천 등 아름다운 자연환경 그리고 활력 넘치는 도심 공간은 훌륭한 ‘도시의 하드웨어’에 문화예술이라는 ‘소프트웨어’를 입혀 서구만의 독창적인 가치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매년 가을 샘머리공원과 보라매공원 일원을 화려하게 수놓는‘대전 서구 아트페스티벌’이 도심 속 공원을 문화 공간으로 재해석한 대표적인 축제이며 ‘수변, 호수공원 문화예술체육 지원사업’은 수변이나 호수공원의 인프라를 활용하여, 문화예술 향유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