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18일 (6)
진주시, 민선9기 첫 기관장협의회 개최…지역 현안 공동 대응

진주시, 민선9기 첫 기관장협의회 개최…지역 현안 공동 대응

승인 2026-07-15 17:5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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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15일 시청에서 지역 기관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9기 첫 진주시 기관장협의회 정례회’를 개최하고 지역 현안 공유와 기관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진주시 기관장협의회는 지역 내 43개 기관장이 참여하는 협의체로,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 발전과 시민 복지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정례회는 민선9기 출범 이후 처음 열린 회의로, 새 시정의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기관 간 협력 의지를 재확인하는 한편 주요 현안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진주시는 △2026 진주 M2페스티벌 개최 △진주남강유등축제 소망등(燈) 달기 사전 접수 참여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진주성 및 진주 국가유산 야행 개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등 주요 시정 현안을 설명하며 각 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또 민선9기에도 우주항공산업 육성, 문화관광 콘텐츠 확충, 원도심 활성화, 시민 복지와 생활 편의 향상 등 핵심 시정 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며 기관장협의회가 실질적인 소통과 협력의 중심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회의에서는 각 기관의 주요 사업과 현안도 공유됐다. 진주교육대는 정문 우회차도 증설공사 준공식을, 연암공과대는 교육부 ‘AID(AI+Digital) 전환 중점 전문대학 지원사업’ 선정 성과를 소개했다. 진주보건대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과정을, 한국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는 중장년·여성 재취업 및 AX 과정 교육생 모집 계획을 안내했다.

이어 진주교육지원청은 ‘경남교육청 돌봄센터 늘봄진주’ 운영 현황을 공유했으며, 진주상공회의소는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진주 유치를 위한 공동 대응 협조를 요청했다. 한국전력공사 진주지사는 주택용 에너지 캐시백 한시적 지원 확대를, 진주우체국은 국가행정기관과 우체국 간 공간 통합 운영 추진 계획을 각각 설명하며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조규일 시장은 "민선9기 진주시정은 시민의 신뢰와 성원을 바탕으로 진주의 더 큰 도약과 시민 행복 실현을 위해 힘차게 출발했다"며 "지역의 주요 현안은 어느 한 기관의 노력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만큼 기관장협의회를 중심으로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 시민이 행복한 부강한 진주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진주=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강연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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