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15일 (3)
춘천시, 320억 투입 ‘에너지 자립과 탄소중립 강화’ 산단 조성

춘천시, 320억 투입 ‘에너지 자립과 탄소중립 강화’ 산단 조성

산업통상부 공모 선정, 국비 200억 등 2029년까지 320억 원 투입
신재생에너지·통합관리시스템 구축…입주기업 탄소중립 대응 강화

승인 2026-07-13 15:2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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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후평산업단지.
춘천 후평산업단지.
춘천지역 11개 산업단지가 신재생에너지를 생산 활용해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고 입주기업의 탄소중립 이행을 높인다.

춘천시는 13일 산업통상부가 총괄하고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전담하는 ‘2026년 산업단지 에너지 자급자족형 인프라 구축 및 운영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을 통해 춘천시는 국비 200억 원을 확보하는 등 올해부터 2029년까지 시비와 민간 투자를 포함한 320억 원을 투입해 에너지 자립형 산업단지 전환을 추진한다.

대상은 후평산업단지를 거점으로 퇴계·퇴계미래, 거두, 더존강촌캠퍼스, 남산, 남면, 당림, 남춘천, 동춘천, 전력IT문화복합, 도시첨단문화 산업단지 등 춘천지역 11개 산업단지다.
춘천시청.
춘천시청.
춘천시는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공급 인프라 구축, 산업단지 에너지 통합관리시스템 도입을 통해 산업단지 에너지 구조를 친환경·저탄소 중심으로 전환한다.

또한 신재생에너지 공급 기반과 통합관리시스템을 연계해 산업단지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입주기업 에너지 효율화 지원으로 기업별 에너지 절감과 탄소중립 이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번 선정이 산업단지의 에너지 자립률을 높이고, 친환경 산업환경을 조성해 기업 유치와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에너지 절감과 탄소중립 성과로 RE100 흐름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춘천=한재영 기자 hanfeel@kukinews.com
한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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