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경기도 수원시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를 찾은 시민들이 순직 교사 추모공간을 바라보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이 서이초 교사 순직 3주기를 맞아 13일 경기도 수원시 남부청사에 순직 교사 추모공간을 마련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19일까지 교육활동 회복주간과 연계해 서이초 교사를 비롯한 순직 교사를 추모하는 기간을 운영한다. 추모 기간에는 남부·북부청사 1층에 추모공간을 마련해 교직원과 도민 누구나 추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13일 경기도 수원시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 마련된 순직 교사 추모공간에 헌화가 놓여 있다.13일 경기도 수원시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를 찾은 시민이 순직 교사 추모 메시지를 바라보고 있다.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이 13일 경기도 수원시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 마련된 순직 교사 추모공간을 찾아 남긴 방명록.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은 이날 열린 추모식에서 “교육활동 보호는 더 이상 교사 개인에게 맡길 문제가 아니다"라며 ”순직 교사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교사가 안심하고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학교를 만드는 데 경기도교육청이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청은 교권 보호와 존중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추모 기간 동안 축제성 행사와 기관 홍보 중심의 보도자료 배포도 자제하기로 했다.
13일 경기도 수원시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 마련된 순직 교사 추모공간에 헌화가 놓여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