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14일 (2)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단 출범…“도민 위한 22명 강한 야당 만들 것”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단 출범…“도민 위한 22명 강한 야당 만들 것”

승인 2026-07-10 11:53:24 수정 2026-07-10 11:5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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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지난 9일 경기도당에서 원내대표단에게 임명장 수여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경기도의회 제공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지난 9일 경기도당에서 원내대표단에게 임명장 수여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경기도의회 제공
경기도의회 22석의 야당을 이끌 국민의힘 원내대표단이 공식 출범했다.

국민의힘은 지난 9일 경기도당에서 새롭게 구성한 원내대표단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의정활동을 본격화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방성환 대표의원을 비롯한 원내대표단과 김선교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이 참석했다. 원내대표단 임명장 수여 후 의정 운영 방향과 조직 운영 계획을 논의했다.

원내대표단은 방 대표의원을 중심으로 꾸려졌다. 이오수 운영수석부대표, 이혜원 정책수석부대표, 윤종영 정책위원장, 김일중 총무수석, 정용한 정무수석, 김현석 교육수석, 오남석 기획수석, 김선희 수석대변인인 원내 운영을 맡는다.

방 대표의원은 “비록 의석수는 적지만, 조직력과 정책 역량으로 신뢰받는 강한 국민의힘을 만들겠다”며 “앞으로 총선과 지방선거를 차근차근 준비할 수 있도록 정책과 예산, 의회 운영 역량을 더욱 체계적으로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민생을 최우선 가치로 집행부를 견제하고 합리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책임 있는 야당 역할에 충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도당위원장은 “숫자에 위축되지 말고, 도민을 위한 의정활동으로 국민의힘 저력을 보여달라”며 “앞으로 4년간의 성과가 다음 지방선거 승리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 강조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이번 원내대표단 출범을 계기로 정책 경쟁력 강화와 조직 운영 체계 고도화에 집중할 방침이다. 거대 여당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소수 야당의 ‘견제와 협력’이 새 원내대표단의 주요 과제로 떠올랐다.


남상인 기자 namu408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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