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는 박 위원장이 지난 8일 여수 돌산 진모지구 주행사장을 방문해 전시관 공사와 섬테마존 조성 현황, 요트 계류장 등을 둘러보고 행사 준비 전반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전시관 내부 공사 현장에서 전시 콘텐츠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QR코드 등 디지털 콘텐츠를 적극 활용하고, 관람객들이 쉽고 흥미롭게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전시 연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해양생태섬 전시 공간에서는 해양오염으로 훼손되는 섬과 멸종위기 해양생물 등 환경 문제를 관람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시각적 연출과 교육적 요소를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섬테마존에 대해서는 “섬의 가치와 매력을 충분히 담아낼 수 있는 창의적이고 상징성 있는 공간으로 조성해야 한다”며 “여수의 바다와 섬을 직관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반영해 완성도를 높여 달라”고 당부했다.
박 위원장은 이어 주행사장과 연결되는 진모지구 요트 계류장을 찾아 시설 보강과 미끄럼 방지 매트 설치 등 안전 대책을 점검하고, 해양관광과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이 차질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준비 상황도 살폈다.
박 위원장은 “세계인이 찾는 국제행사인 만큼 작은 부분까지 세심하게 준비해야 한다”며 “여수의 섬과 바다가 가진 가치를 가장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콘텐츠와 공간 운영의 완성도를 높여 성공적인 박람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열리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오는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61일간 여수 돌산 진모지구와 여수세계박람회장, 개도·금오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