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동한 춘천시장은 7일 기자회견을 통해 8일부터 22일까지 송암스포츠타운 일원에서 ‘강원·춘천 2026 세계태권도문화축제’와 ‘2026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4일 세계태권도문화축제 환영식과 18일 코리아오픈 개막식으로 시작되는 두 대회에는 지난해보다 약 43% 증가한 88개국에서 5000여 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다.

세계태권도문화축제는 세계태권도월드컵팀챔피언십시리즈와 세계태권도시범경연 및 격파대회, 세계장애인태권도오픈챌린지, KTA 다이내믹태권도 등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2000년부터 26년째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를 개최하는 등 국제 스포츠 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춘천시는 이번 대회를 세계적 경기와 함께 공연, 체험, 문화가 어우러진 축제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또한 대회 기간에 버스킹과 밴드공연, 마술공연 등이 이어지고, 의암호와 클라이밍을 결합한 딥워터솔로잉페스티벌과 생존교육·호수욕 체험 등으로 스포츠와 문화, 레저를 함께 즐기는 복합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한다.
이 밖에도 시내 관광순환 셔틀버스를 운영해 삼악산 호수케이블카, 풍물시장, 명동, 소양강스카이워크 등 춘천의 주요 관광지와 상권을 연결하고, 18일부터 19일까지는 명동에서 쓸 수 있는 할인쿠폰 제공과 버스킹 공연 등으로 원도심 등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한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예의와 존중, 절제와 도전 정신을 담은 태권도를 통해 도시의 품격을 높이겠다”라며 “시민과 함께 만드는 대회로 세계에 춘천의 매력을 알리고 태권도 중심도시로의 위상을 알리겠다”라고 말했다.
춘천=한재영 기자 hanfeel@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