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7일 (2)
경주시, 청년 정책·민생 현안 해결 ‘속도전’

경주시, 청년 정책·민생 현안 해결 ‘속도전’

청년 주거 확대·신경주대 파산·방폐장 지원사업 적극 대응
용황지구 주차난·KTX 연계 택시 요금·첨성대 교통 체계 개선

승인 2026-07-07 12:3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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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시장이 첫 국·소·본부장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경주시 제공
주낙영 시장이 첫 국·소·본부장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경주시 제공
경북 경주시가 청년 정책·민생 현안 해결에 속도를 낸다.

주낙영 시장은 7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첫 국·소·본부장회의를 주재하고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주 시장이 별도 핵심 과제로 선정한 청년 정책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그는 “청년이 머물고 정착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주거 문제가 우선적으로 해결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해결책은 청년·신혼부부 대상 공공임대주택 공급 확대, 지분적립형 주택 등이 꼽혔다.

지분적립형 주택은 초기 분양가의 일부만 부담한 뒤 장기간에 걸쳐 잔금을 분할 납부하는 방식으로 청년들의 주거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보인다.

최근 파산 선고를 받은 신경주대학교 대응책도 논의됐다.

2005년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 유치 당시 정부가 약속한 국책사업 중 아직 완료되지 못한 사업 점검도 이뤄졌다.

민생 현안 해결 논의도 활발히 진행됐다.

대상은 용황지구 주차난, KTX 연계 택시 요금, 첨성대 교통 체계 개선 등이다.

주낙영 시장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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