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7일 (2)
합천 핑크뮬리 홍보관 인기…국제관광박람회 최우수상

합천 핑크뮬리 홍보관 인기…국제관광박람회 최우수상

승인 2026-07-07 00: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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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11회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부스 운영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박람회는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 조직위원회와 대한민국 지방신문협의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했으며 전국 220여 개 기관과 관광 관련 업체가 참가해 지역별 관광 콘텐츠를 선보였다.

합천군은 신소양체육공원 핑크뮬리를 주제로 체험형 관광홍보관을 운영했다. 핑크뮬리 포토존과 가드닝 체험, SNS 이벤트 등을 마련해 관람객들이 합천의 가을 정취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합천영상테마파크와 해인사 등 주요 관광지와 축제도 함께 소개하며 합천만의 관광 매력을 알렸다.

합천군은 자연 감성을 살린 공간 연출과 참여형 프로그램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최우수상 수상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조홍남 관광진흥과장은 “전국 최대 규모의 핑크뮬리 군락지를 비롯한 합천의 차별화된 관광자원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사계절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더 많은 관광객이 합천을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합천운석충돌구 거점센터 전시 본격화…12월 개관 목표

합천군은 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합천운석충돌구 거점센터 전시설계 및 전시물 제작·설치용역’ 착수보고회와 자문회의를 열고 전시 콘텐츠 조성에 본격 착수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윤철 군수를 비롯해 관계 공무원과 지질·운석, 전시운영, 건축 분야 전문가, 주민위원장 등 15명이 참석해 전시·체험시설 기본설계안을 검토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운석충돌구의 형성 과정과 학술적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전시 구성, 스토리라인,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형 콘텐츠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초계면에 건립 중인 합천운석충돌구 거점센터는 지상 1층, 연면적 961㎡ 규모로 조성되며 운석충돌구의 세계적 가치를 알리고 지질 교육과 체험형 관광 콘텐츠를 제공하는 핵심 시설이다. 군은 올해 12월 개관을 목표로 전시공간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합천군은 오는 7월까지 기본·실시설계를 마무리한 뒤 9월 전시물 설치 관련 부대공사를 발주하고 10월부터 전시물 제작·설치에 들어가 12월 시범운영과 개관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윤철 군수는 “거점센터는 앞으로 조성될 합천운석충돌구 세계지질테마공원의 출발점이자 합천 운석·지질관광의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며 ”국내를 넘어 세계인이 찾는 아시아 대표 운석·지질 관광명소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합천=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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