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엑스는 6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제43회 국제머신러닝학회(ICML 2026)’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ICML은 전 세계 AI 및 머신러닝 분야 최신 연구 성과와 기술 동향을 공유하는 세계 최고 권위 머신러닝 학술대회로 약 1만5000여명의 연구자, 개발자, 기업 관계자가 참가한다.
올해 ICML은 규모 면에서도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전차대회인 ICML 2025 밴쿠버에서 총 1만2107편의 논문이 접수돼 당시 최다 기록을 세웠지만, 올해는 2만3918편이 제출되며 기존 기록을 크게 넘어섰다.
코엑스는 이번 행사를 위해 대형 국제행사 개최지로서의 전관 운영 역량을 집중한다. 전시장과 회의장을 아우르는 공간 배치와 참가자 동선 설계는 물론, 행사장 조성, AV, 케이터링, 참가자 안내, 현장 운영 등 행사 운영 전반에 대한 지원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에는 참가자 편의를 위한 식음 서비스도 제공된다. 매일 약 7만5000개의 샌드위치가 제공되는 등 식음 서비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해외 참가자들을 위한 환대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동문 로비에는 웰컴 포토존을 설치하고, 1층에는 ‘글로벌 참가자 지원센터’와 서울시가 운영하는 ‘서울 관광 홍보관’을 운영해 행사 안내와 관광 정보를 제공한다. 현장 운영 인력은 한복을 연상시키는 콘셉트의 스카프를 착용해 통일감 있는 안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코엑스 관계자는 “ICML 2026은 AI와 머신러닝 분야의 글로벌 연구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세계적 학술대회로, 코엑스의 국제행사 개최 경험을 보여줄 수 있는 중요한 행사”라며 “행사장 제공을 넘어 공간 조성, 현장 운영, 참가자 안내, 환대 프로그램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하며 글로벌 참가자들이 서울과 코엑스에서 긍정적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지혜 기자 jihye@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