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등 종가가 표시되고 있다. 코스피가 전날의 폭락을 딛고 하루 만에 반등하며 8000선을 되찾았다. 코스피는 3일 전 거래일보다 440.25포인트(5.75%) 오른 8088.34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91.66포인트(1.20%) 오른 7739.75로 출발했지만 장 초반 7378.10까지 밀리며 극심한 변동성을 보였다. 이후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 전환했고, 장중 8000선을 회복하며 프로그램 매수호가 효력을 일시 정지하는 매수 사이드카도 발동됐다.
3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3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는 가운데 현황판에 코스피 등 종가가 표시되고 있다.3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등 종가가 표시되고 있다.전날 코스피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대형 반도체주가 급락하면서 7.89% 내린 7648.09에 마감했다. 이날은 삼성전자가 8.22%, SK하이닉스가 10.88% 오르며 지수 반등을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