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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주 김제시장 “민선 9기 시민이 체감하는 실질적 변화 완성”

정성주 김제시장 “민선 9기 시민이 체감하는 실질적 변화 완성”

3일 취임 기자회견, ‘우리동네 희망설계 플랜’ 시민 중심 시정 운영

승인 2026-07-03 15:4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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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주 김제시장이 3일 취임 기자회견을 통해 민선 9기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이 3일 취임 기자회견을 통해 민선 9기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6·3지방선거에서 압도적인 득표율로 재선에 성공한 정성주 전북 김제시장이 3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민선 8기에 결실을 맺은 주요 성과를 평가하고, 민선 9기 시정 운영 방향을 발표했다.

정성주 시장은 “민선 8기는 시민 신뢰를 바탕으로 김제의 가능성과 저력을 증명했다”고 평가하며 “민선 9기는 민선 8기에 이룬 성과를 기반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실질적 변화를 완성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정 시장이 시정을 이끈 민선 8기 김제시는 역대 최초 4년 연속 국가예산 1조 원을 확보, 인구도 통합시 출범 이후 처음으로 증가세로 전환되면서 지역 발전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만경 6·7공구 방수제와 동서도로, 스마트 수변도시 등 새만금 주요 지역의 관할권을 확보하고 김제상공회의소 단독 설립, 옛 동진강휴게소의 지평선새마루 전환, 쿰다 스파랜드 재개장, 성덕면 개미마을 공유재산 매각 등 장기간 미제로 남았던 주요 현안을 차근차근 해결했다.

여기에 전북권 최초 천사무료급식소 유치, 금구면 도시가스 공급 기반 마련 등 시민 일상과 직결되는 복지·생활 인프라 확충 성과를 거뒀다.

민선 9기 김제시는 ▲미래산업 육성 ▲새만금 개발 ▲인구정책 강화 ▲민생경제 회복 ▲농업 혁신 ▲시민주권 확대를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과 시민 행복 실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먼저 옛 김제공항부지를 AI 산업과 종자 산업이 융합된 미래 첨단산업 거점으로 전환하고, 새만금 신항 관할권 확보와 내부 개발 가속화로 김제를 서해안 시대를 이끌어갈 해양항만도시로 성장시켜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교통 인프라 확충과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청년 성장 지원 정책 등을 통해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소상공인 택배비 지원, 근로자 든든한 한 끼 지원 등 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늘려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할 계획이다.

농업 분야는 스마트농업 확대, 청년 농업인 양성, 맞춤형 영농 지원체계 구축을 통해 농업소득 1억원 이상 농업인 1천명을 육성, 대한민국 농업 수도로 위상을 공고히 다져나갈 방침이다.

특히 시민 중심 시정 실현을 위해 ‘우리동네 희망설계 플랜’을 새롭게 도입해 시민이 직접 지역 발전계획 수립에 참여하는 주민 주권 시대를 열고, 교육·복지·문화관광 정책도 균형 있게 추진해 시민 삶의 질과 도시 경쟁력을 키워나갈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행정의 중심에는 시민이 있고, 지역의 변화를 가장 잘 알고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주체 역시 시민”이라며 “민선 9기의 변화와 성장은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역사회와 함께 더 큰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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