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 군수는 1일 담양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군민의 지지는 한 사람에 대한 선택이 아니라 더 새로운 담양, 더 행복한 담양을 향한 열망”이라며 “군민의 목소리를 가장 먼저 듣고, 초심을 잃지 않는 군수가 되겠다”고 밝혔다.
또 “군정은 단절이 아니라 계승과 발전의 과정”이라며 기존 성과는 이어가고 부족한 부분은 군민과 함께 보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박 군수는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 AI 대전환 시대를 담양의 새로운 도약 기회로 규정했다. 특히 전남·광주 통합시대와 서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담양 발전의 호기로 평가하며 “담양을 전남·광주 북부권 발전을 이끄는 새로운 중심축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광주와 인접한 입지적 강점을 활용해 첨단산업과 기업을 유치하고 광역경제권의 핵심 거점으로 성장시키겠다는 구상도 내놨다.

농업예산을 확대하고 스마트팜과 AI 기반 농업을 육성하는 한편, 제2일반산업단지와 광주 첨단산업 연계, 관광·정원산업 활성화, 생활복지 확대 등을 통해 지역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공직사회 혁신도 주문했다. 박 군수는 “안 되는 이유보다 되는 방법을 먼저 찾고, 책상 위 행정이 아닌 현장 행정을 펼쳐야 한다”며 “정치보다 군민을 먼저 생각하고 말보다 실천으로 성과를 보여주는 군수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군민이 자랑스러워하는 담양, 청년이 돌아오고 기업이 투자하는 담양을 만들어 다 함께 잘사는 미래 담양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