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열차 운임을 반값으로 할인하고 농촌 체험 혜택을 더한 여행상품을 출시했다.
코레일은 인구감소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지역사랑 철도여행×농촌투어패스’를 1일부터 판매한다.
이 상품은 ‘지역사랑 철도여행‘의 왕복 열차 운임 50% 할인과 지역 관광·농촌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농촌투어패스‘를 결합했다.
단순히 교통비 할인에 그치지 않고 여행객이 지역에서 숙박과 체험, 식사, 관광을 함께 즐기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인구감소지역 관광 수요를 늘리고 지역 상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상 지역은 강원 삼척·영월·정선·횡성, 충북 괴산·옥천·제천, 충남 공주·논산·보령, 전북 남원·익산·정읍, 전남 고흥·함평, 경북 안동·영주·영천·의성, 경남 밀양 등 전국 7개 권역 20개 인구감소지역이다.
상품은 당일과 1박 2일 상품으로 운영한다.
이용객은 왕복 열차 운임의 절반 가격에 농촌투어패스 이용요금을 더해 구매하면 된다.
농촌투어패스는 시간권과 수량권으로 운영한다.
시간권은 12시간과 24시간, 수량권은 3회권과 5회권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농촌투어패스를 이용하면 승마와 원예 체험, 전통주 만들기 같은 농촌 체험과 관광지 및 음식점 등 가맹점을 시간 또는 횟수 범위 안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상품은 열차 출발일 기준 1개월 전부터 5일 전까지 코레일톡과 코레일 누리집에서 구매할 수 있다.
농촌투어패스는 상품 구매 뒤 3일 이내 카카오톡 알림으로 발급되며, 이용가능한 가맹점은 모바일 티켓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민성 코레일 여객사업본부장은 “기차여행과 지역 관광, 농촌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상품"이라며 ”익숙한 관광지에서 벗어나 지역만의 매력을 담은 새로운 여행을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