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청년미래적금 가입 신청 인원은 101만2000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22일 출시된 청년미래적금은 만 19~34세 청년을 대상으로 한 3년 만기 자유적립식 적금 상품이다. 은행 금리와 별도로 소득 기준 등에 따라 납입액에 정부가 6%(일반형) 또는 12%(우대형)의 기여금을 지원한다. 이자소득세도 면제다.
금리와 정부 기여금, 이자소득 비과세 혜택 등을 모두 고려하면 일반형은 최대 13.2~14.4%, 우대형은 18.2~19.4% 수준의 단리 적금 상품에 가입하는 것과 비슷한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게 금융위 설명이다.
금융위와 서민금융진흥원은 가입 요건을 충족한 신청자는 모두 계좌 개설이 가능하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23일 열린 제27회 국무회의 겸 제12차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배제되는 청년이 생겨서는 안 된다며 적극적인 지원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예산이 그렇게 많이 들 것 같지도 않으니, 2주 안에 들어온 사람은 조건을 갖췄다면 추가 예산을 편성해서라도 다 처리해 준다고 정리하자”고 말했다.
현재 13개 은행과 우체국에서 청년미래적금 가입 신청을 지난 22일부터 받고 있다. 신청 기간은 지난 22일부터 오는 7월3일까지다. 이번 주는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5부제로 신청을 받았으며, 다음 주부터는 출생연도와 관계없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30분까지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다.
가입 신청 이후 소득심사 및 우대형 자격심사가 오는 7월6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다. 심사를 통과한 청년은 7월 27일부터 8월 7일까지 계좌를 개설해 납입할 수 있다.
김태은 기자 taeeun@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