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26일 (5)
전주한옥마을 옛 풍광 담은 특별전 열려

전주한옥마을 옛 풍광 담은 특별전 열려

전주한옥마을역사관, ‘시간의 골목, 전주한옥마을’ 전시회

승인 2026-06-26 10:4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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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한옥마을역사관에서 전시되는 ‘시간의 골목, 전주한옥마을’ 특별전
전주한옥마을역사관에서 전시되는 ‘시간의 골목, 전주한옥마을’ 특별전

전북 전주한옥마을의 옛 사진 속에 담긴 도시의 기억을 재조명하는 전시회가 열린다.

전주시 한옥마을사업소와 전주한옥마을역사관은 지난 23일부터 오는 10월 18일까지 전주한옥마을역사관 기획전시실에서 ‘시간의 골목, 전주한옥마을’을 주제로 특별전시회를 이어간다.

이번 특별전은 경기전과 풍남문, 오목대, 전동성당 등 전주를 대표하는 역사문화유산과 전주천, 한벽당, 조경묘 등의 옛 사진 자료를 전시, 전주한옥마을의 형성과 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는 ‘조선 왕조의 본향, 전주’를 주제로 경기전과 조경묘, 오목대, 한벽당 등의 옛 사진 자료를 통해 조선 왕실과 전주의 역사적 연관성을 엿볼 수 있다.

또한 ‘전주부성과 도시의 변화’를 주제로 한 전시는 풍남문과 전주천, 풍락헌, 옛 도심 사진을 전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아울러 ‘전통과 근대문화의 공존’를 주제로 한 전시에서는 전동성당과 함께 문화연필, 백양메리야스 공장 등의 근대 산업 관련 사진 자료가 전시돼 전주한옥마을 일대에서 형성된 산업과 시민 생활의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특별전은 전주한옥마을역사관 휴무일인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임청진 전주시 한옥마을사업소장은 “이번 특별전은 전주한옥마을의 옛 사진 속에 담긴 도시의 기억과 삶의 흔적을 통해 전주의 역사와 문화를 새롭게 바라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면서 “조선 왕조의 본향으로서 전통과 근대가 공존하는 전주한옥마을의 다양한 모습을 시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공감하고 기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특별전을 개최하는 전주한옥마을역사관은 전주한옥마을 형성과 변천사를 소개하는 전시관으로, 지난 2018년 개관 이후 연평균 약 5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고 있다.

김영재 기자 jump0220@kukinews.com
김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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