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소이(가운데)가 25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그림자 아이‘ 언론배급시사회에서 취재진 질문의 답하고 있다. 영화 ‘그림자 아이’ 언론배급시사회가 25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유은정 감독과 배우 박소이, 유나가 참석해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림자 아이’는 3년 만에 코마에서 깨어난 수안(박소이)이 변해버린 엄마 금옥(임수정)과 죽은 언니 수련의 얼굴을 한 소녀 재인(유나)을 만나 ‘그림자 동화’의 비밀에 빠져드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배우 박소이가 25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그림자 아이‘ 언론배급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배우 유나가 25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그림자 아이‘ 언론배급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배우 박소이(왼쪽)와 유나가 25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그림자 아이‘ 언론배급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유 감독은 작품을 연출하게 된 계기에 대해 “전작 ‘밤의 문이 열린다’에서는 고립과 유령을 연결했고, 이번 작품에서는 상실에 대한 두려움과 나를 닮은 사람을 만나는 일을 연결했다”며 “출발점은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낸다면 그 상실을 안고 어떻게 살아갈 수 있을까’라는 질문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떠나보낸 사람과 닮은 이를 만나면 상실감이 채워질 수 있을지 궁금했다”며 “상실을 채우기 위해 닮은 사람을 만나는 데에는 이기적인 마음이 존재할 수 있고, 그 순간 원본과 복제가 나뉜다고 생각했다. 그 지점을 비틀어 이야기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그림자 아이’는 오는 7월 1일 개봉한다.
유은정 감독이 25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그림자 아이‘ 언론배급시사회에 참석해 취재진 질문의 답하고 있다.배우 박소이(왼쪽부터), 유나, 유은정 감독이 25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그림자 아이‘ 언론배급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