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암재단은 7월4일 오후 2시 대전컨벤션센터에서 ‘노벨상·삼성호암상 수상자 청소년 특별강연회’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쿠엘로 교수는 ‘외계행성 탐사’를 주제로 강연한다. 외계행성을 찾아내는 천문과학 기술과 연구 과정에서 겪은 도전을 청소년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쿠엘로 교수는 미셸 마요르 교수와 함께 1995년 태양과 비슷한 별 주위를 도는 외계행성 ‘페가수스자리 51b’를 처음 발견해 인류의 우주관을 넓혔다.
조 교수는 ‘최신 인공지능 기술’을 주제로 AI 연구의 흐름과 미래 사회의 변화를 설명한다. 두 강연이 끝난 뒤에는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질문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호암재단은 2021년부터 매년 여름과 겨울 세계적인 석학과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해 청소년 강연회를 열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수도권 밖 청소년의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전국 순회 방식으로 행사를 확대했다. 첫 순회 강연은 부산에서 열렸다.
강연은 청소년뿐 아니라 대학생과 연구원, 교사 등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호암재단 홈페이지에서 사전에 신청하면 된다.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사람을 위해 강연 영상도 행사 후 호암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다.
김황식 호암재단 이사장은 “전국 순회 청소년 특강의 일환인 이번 강연회가 대한민국의 과학 도시인 대전에서 개최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라며 ”세계 최정상 석학들의 과학에 대한 열정과 도전 정신을 우리 청소년들이 직접 접하며, 더 큰 세계를 향해 자신만의 꿈을 키워나가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혜민 기자 hyem@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