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교육청은 24일 아산 소재 과학교육원에서 도내 영유아 보호자를 대상으로 ‘2026 우리아이 행복찾기 보호자 배움자리(1기)‘를 개최했다.
이날 배움자리는 국내 최고의 아동심리 및 부모 교육 전문가인 이보연 아동상담전문가(숙명여대 초빙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뇌가 쑥쑥 자라는 놀이 육아’를 주제로 100분간 강연을 펼쳤다.
이 교수는 영유아기 발달 특성에 따른 놀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일상에서 부모와 아이가 안정적인 애착을 형성하고 자녀의 인지·정서 발달을 촉진할 수 있는 구체적인 놀이 방법과 실천적 육아 비결을 제시해 참석한 영유아 보호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배움자리에 참여한 한 부모는 “아이가 자라면서 어떻게 놀아주어야 할지 늘 고민이었는데, 오늘 연수를 통해 놀이가 아이 뇌 발달에 미치는 영향을 쉽게 이해하게 되었다”라며, “오늘 당장 집에서 아이와 눈을 맞추며 실천해 볼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이날 현장에서는 강연 종료 후 후속 연계 프로그램인 ‘부모-자녀 공동 워크숍 놀이 처방전’ 참여 신청 안내가 이어져 학부모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복연 유아교육복지과장은 “자녀 양육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신 보호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보호자의 양육 효능감이 높아질 때 우리 아이들도 더욱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가정과 유치원·어린이집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맞춤형 부모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오는 30일 천안 학생교육문화원에서 소아정신과 전문의 신의진 연세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현명한 부모가 하는 자녀와의 대화법’을 주제로 2기 보호자 배움자리를 이어갈 예정이다.
학교지원 사업 상반기 운영 평가로 하반기 준비 역량 ‘UP’

충남교육청은 23~24일 청주 일원에서 학교업무경감과 효율화를 위한 ‘2026년 상반기 학교지원센터 운영 나눔과 평가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배움자리는 2026년 상반기 학교지원센터 학교 지원사업 운영을 평가하고 학교업무경감과 효율화를 위한 학교지원센터 주요 현안을 협의했다.
특히, 충북교육청을 방문하여 충남교육청과 충북교육청의 학교지원 사업을 공유하며 학교지원의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번 배움자리에 참가한 한 주무관은 “다른 시도와 학교지원의 다양한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생각을 나누는 소중한 기회였다”라며 현장 밀착형 학교 지원사업 발굴 의지를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학교업무최적화와 교원의 업무경감을 위해 교육감 공약사업으로 14개 교육지원청에 학교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단위학교 교무업무지원팀을 운영하여 학교 업무 재구조화를 실천하고 있다.
오는 7~8월 학교지원센터는 2학기 학교 교육과정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계약제 교원 위탁 채용 ▲호봉획정 지원 ▲인력 자원 확대 등 수업 인력 지원을 강화한다. 그리고 상반기 운영 평가를 기반으로 ▲원어민 교사 초기 정착 지원 확대 ▲교원 호봉획정 지원을 위한 규칙 개정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앞으로 새로운 19대 교육감 취임과 함께 교원의 업무 경감과 학교업무최적화 지원은 더 강화될 계획이다.
아산교육지원청, ‘유아 그림책으로 문해력 키우기’ 연수

아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 관내 유치원 보호자를 대상으로 ‘유아기 그림책 문해력 키우기’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연수에는 관내 유치원 보호자 55명이 참여했으며, 아노아행복연구소 대표인 손지수 강사가‘그림책 놀이로 키우는 우리 아이 문해력’이라는 주제로 유아기 문해력의 중요성과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그림책 읽기 방법을 소개했다.
특히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문해력 증진 놀이 방법과 문해력 향상 방안이 소개되어 보호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연수 후에는 질의응답을 통해 자녀의 독서 습관 형성과 문해력 지원 방안에 대한 궁금증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아이와 함께 그림책을 읽을 때 무엇을 이야기할지 늘 고민이었는데 오늘 연수를 통해 아이의 생각을 자연스럽게 끌어내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는 책 읽는 시간을 단순한 독서가 아닌 아이와 소통하고 성장하는 시간으로 만들어 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세균 교육장은 “가정에서 그림책 읽기는 유아의 문해력 발달뿐만 아니라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가정과 유치원이 함께 협력하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보호자 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진로융합교육원, 서산 지역 보호자 진학공부방 호평

충남교육청진로융합교육원은 지난 15~23일 서산진로진학상담센터에서 서산 지역 중·고등학교 보호자를 대상으로 진학공부방을 운영해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이번 진학공부방은 고교학점제 전면 적용과 2028학년도 대입 개편 등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하여 보호자의 진로·진학 이해도를 높이고, 자녀의 성장 단계에 맞는 진로 설계와 학습 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프로그램은 고등학교 1·2학년 보호자 과정과 중학교 보호자 과정으로 나누어 총 4회에 걸쳐 운영되었으며, 고등학교 보호자를 대상으로는 2028 대입전형의 이해, 수능 준비 전략, 학생부와 선택과목 설계 등을, 중학교 보호자를 대상으로는 고교학점제와 2028 대입 변화, 성공적인 고교생활 준비, 진학 로드맵 설계, 진로와 학업을 잇는 선택과목 이해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수도권과 충남 지역에서 진학지도를 담당하고 있는 현직 교사들이 강사로 참여해 실제 사례와 학교 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강의를 진행함으로써 보호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홍제 원장은 “학생의 진로와 진학은 학교뿐 아니라 가정이 함께 만들어 가야 하는 중요한 교육과정”이라며 “앞으로도 보호자들이 변화하는 교육환경을 이해하고 자녀의 성장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지역 맞춤형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