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포럼은 라이즈(RISE) 사업인 ‘연구특화 워케이션 선도대학 육성사업(남해안)’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경남 남해안 수산업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지역 문제 해결형 공동연구 과제 발굴과 지·산·학·연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윤인국 통영시 부시장, 문성주 해양과학대학 학장을 비롯해 최고수산업경영자과정 재학생과 동창회원, 경상남도 귀어학교 참여자, 수산업 종사자, 귀어 예정자, 대학 및 연구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에서는 해양수산미래교육원이 제시한 ‘리케이션(Rekation)’ 개념을 중심으로 경남 남해안 수산업 미래전략 공유 세션이 진행됐다. 리케이션은 연구(Research), 일(Work), 여가(Vacation)를 결합한 개념으로, 지역과 연구,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협력 모델이다.
참석자들은 기후변화 대응, 수산자원 변화, 아열대 품종 전환 연구 등 경남 수산업이 직면한 과제를 주제로 특강과 종합토론을 이어가며 미래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특히 경남지역 수협 조합장과 해양수산 신지식인, 수산업 관계자들이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으며, 대학·지자체·수산업계·연구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 수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 과제와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경상국립대는 이번 포럼에서 제안된 의견과 과제를 연구특화 워케이션 모델 고도화에 반영해 지역 현안 해결과 수산업 경쟁력 강화에 활용할 계획이다.
문성주 학장은 "이번 포럼은 경남 남해안 수산업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지역 현안을 공유하는 협력의 장"이라며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연구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역 수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윤인국 통영시 부시장도 "지역 수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지역과 대학, 산업체, 연구기관 간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포럼이 경남 남해안 수산업의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해양수산미래교육원은 앞으로도 연구특화 워케이션 플랫폼 구축과 지역 현안 해결형 연구를 확대하고, 지·산·학·연 협력을 통해 경남 남해안 해양수산 분야 경쟁력 강화와 지역혁신 생태계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진주=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