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27일 (6)
사천시, 민선9기 시정지표 ‘더 큰 사천, 더 밝은 미래’ 확정

사천시, 민선9기 시정지표 ‘더 큰 사천, 더 밝은 미래’ 확정

산업·관광·복지·교육문화 아우르는 미래도시 전략 본격 추진
시민과 함께 만드는 더 큰 성장, 더 밝은 미래 비전 선포

승인 2026-06-20 21:51:07 수정 2026-06-22 06:4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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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시가 민선9기 새로운 시정지표를 ‘더 큰 사천, 더 밝은 미래’로 확정하고, 우주항공산업과 해양관광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새로운 시정 운영 청사진을 발표했다.

시는 민선9기 출범을 맞아 지난 4년간 추진해 온 주요 성과와 변화의 기반 위에서 도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행복한 미래를 실현하기 위해 새로운 시정지표와 6대 시정방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정지표는 사천시의 비전인 ‘우주항공산업과 해양관광 중심도시 사천 건설’을 구체화한 것으로, 민선9기 시정 운영 철학과 정책 방향을 함축적으로 담고 있다.

‘더 큰 사천’은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을 선도하고 남해안을 대표하는 해양관광도시로 성장해 더욱 역동적이고 경쟁력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더 밝은 미래’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발전의 성과를 체감하고, 편리한 정주환경과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는 미래를 열어가겠다는 의지를 상징한다.

시는 이러한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우주항공 선도도시 △머무르는 관광도시 △희망여는 상생경제 △행복동행 안전복지 △살고싶은 정주도시 △품격있는 교육문화 등 6대 시정방침을 제시했다.

먼저 ‘우주항공 선도도시’는 우주항공청을 중심으로 산·학·관·연 협력체계를 강화해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을 이끄는 핵심 거점도시로 성장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머무르는 관광도시’는 한려해상국립공원과 남해안 해양관광 자원을 활용해 체류형 관광 기반을 구축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하는 관광정책을 추진한다.

‘희망여는 상생경제’는 지역산업과 소상공인이 함께 성장하는 경제 생태계를 조성해 활력 있는 민생경제를 실현하는 데 중점을 둔다.

또한 ‘행복동행 안전복지’는 시민 누구나 복지·보건·의료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누릴 수 있도록 하고,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시민을 보호하는 안전한 도시 조성을 목표로 한다.

‘살고싶은 정주도시’는 광역교통망 확충과 생활편의시설 개선을 통해 정주 여건을 높이고 인구 유입 기반을 강화하는 데 방점을 두고 있다.

‘품격있는 교육문화’는 미래 인재 양성과 문화·체육 향유 기회 확대를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도시의 문화적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시는 6월 말까지 시정지표 액자 제작과 배부를 완료하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간판과 주요 공공시설물에 적용된 시정지표도 순차적으로 교체해 시민들에게 민선9기 시정 비전과 방향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박동식 시장은 "새로운 시정지표에는 민선8기 동안 추진해 온 노력과 성과를 바탕으로 사천을 우주항공복합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시키겠다는 의지를 담았다"며 "시민과 함께 더 큰 사천을 만들고, 모두가 더 밝은 미래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천=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강연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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