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증시가 장중 상반된 흐름을 선보이고 있다.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구천피(코스피 지수 9000선)을 넘어선 반면, 코스닥은 천스닥(코스닥 지수 1000선)이 붕괴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32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82%(161.29p) 상승한 9025.53에 장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사상 처음으로 9000선을 돌파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이 각각 5082억원, 1290억원을 순매수해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외국인은 홀로 5535억원 순매도 중이다.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혼조세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전 거래일 대비 2.60%, 6.88% 급등한 35만5500원, 269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스퀘어(7.39%), 삼성전자우(0.11%), 삼성전기(8.81%), 삼성생명(3.69%) 등도 오름세다.
반면 현대차(-2.59%), LG에너지솔루션(-3.85%), 삼성물산(-0.20%), HD현대중공업(-2.97%) 등은 하락세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27%(33.74p) 하락한 998.22에 장을 진행 중이다.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은 4012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371억원, 1648억원 순매도 중이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은 원익IPS(0.56%), HLB(1.18%)를 제외하면 일제히 내림세다. 알테오젠(-0.94%), 에코프로비엠(-4.72%), 에코프로(-4.72%), 레인보우로보틱스(-3.20%), 주성엔지니어링(-5.00%), 코오롱티슈진(-4.25%), 리노공업(-3.80%), 삼천당제약(-5.06%) 등이 하락세다.
이창희 기자 window@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