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교육청은 어린이집 이음교육 운영 기관을 2025년 6개 기관에서 2026년 54개 기관으로 기존 대비 9배 확대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6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 어린이집 이음교육은 보호자 만족도 94.5%, 교원 만족도 100.0%를 기록하며 현장의 높은 만족도와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어린이집 이음교육을 본격 확대해 더 많은 5세 유아의 안정적인 초등학교 적응을 지원할 계획이다.
어린이집 이음교육은 누리과정과 초등교육과정 간 연계성을 강화하기 위해 어린이집과 초등학교를 연계해 운영한다.
주요 내용은 ▲기관별 특색있는 이음교육 운영 ▲교원학습공동체 운영 ▲맞춤형 보호자 교육 등으로 5세 유아와 보호자의 초등학교 생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입학 전 불안감을 해소하여 초등학교 입학 시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어린이집 이음교육의 현장 안착과 운영 내실화를 위해 ▲대상자별 맞춤형 역량 강화 연수 ▲현장지원단 구성·운영 ▲우수 운영 사례 공모전 ▲성과 공유를 위한 최종 보고회 개최 등 다각적인 지원체계를 구축·운영할 계획이다.
한복연 유아교육복지과장은 “어린이집과 초등학교가 함께하는 이음교육이 유아의 배움과 성장을 잇는 교육적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기관의 유형과 관계없이 모든 5세 유아가 질 높은 이음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지원과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유치원·어린이집으로 찾아가는 문화예술놀이 본격 운영

충남교육청은 유보통합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아롱다롱 새기는 문화예술놀이’ 프로그램을 지난 5월 말부터 도내 15개 시군에서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예술 인프라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소규모 유치원 및 어린이집 120곳(시 지역 54원, 군 지역 66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제공되는 프로그램은 ▲뮤지컬 ▲연극 ▲마당놀이 ▲동요콘서트 ▲마술쇼 ▲풍선놀이 등 다채로운 장르로 구성되었으며, 특히, 각 기관이 유아들의 나이와 흥미에 맞춰 원하는 프로그램을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해 맞춤형 눈높이 체험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인근의 소규모 기관들이 자발적으로 연합하여 프로그램에 공동 참여하는 사례도 이어져, 유아들에게 한층 더 풍성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본 사업은 오는 11월까지 각 기관이 희망하는 일정에 맞춰 유연하게 운영될 예정이다.
한복연 유아교육복지과장은 “유아의 거주 지역에 따른 문화 경험 격차를 완화하고, 모든 유아가 균등한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