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구 36만명이라는 얘기를 들은 것이 엊그제였는데 이제 41만명이라니 성장이 너무 빨라 가슴이 두근두근 거리네요.”
박 당선인은 “지금 이 시간, 오세현 아산시장과 장기수 천안시장 당선인은 국토교통부 ‘충청권 AI특화 시범도시’ 정책 발표장에 가 계실 것”이라며 “아산이 저의 공약 ‘AI수도 충남’의 심장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당선인은 천안·아산시가 함께 추진하는 AI시범도시 선정을 위해, 자신도 주무 장관들에게 전화하는 등 갖은 노력을 펴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박 당선인은 자신의 캐치프레이즈 ‘통(通)하는 충남’을 설명했다. “충남은 지리적으로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하늘과 바다 육로를 모두 열어 충남이 대한민국 전체와 통하는 중심이 되도록 하겠다”며 “나아가 전 세계와 통하는 충남, 세대가 통하는 충남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당선 직후 도내 시장·군수 및 도의원 당선인들에게 인사 및 축하 전화를 했다고 전했다. “근데 더불어민주당보다 국민의힘 당선인들께 먼저 전화했다”며 “정당과 진영 간도 넘어서는 ‘통하는 충남’을 이루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항상 매는 넥타이에도 붉은색 줄무늬가 있음을 넌지시 알렸다.
아산 지역현안이 거론되는 시민과의 대화에선 역시 열병합발전소 증설 문제가 맨처음 나왔다. 찬반 갈리는 두 시민이 발언에 나서자 박 당선인은 “여기서 찬반토론은 하시지 말자”며 “아산 산업 발전을 위해서 전기와 물이 얼마나 많이 필요한지 새롭게 데이터를 뽑아 차근차근 문제 해결에 접근해 보자”고 제안했다.
이밖에 △KTX역 광역복합환승센터 조속 추진 △임업인 지원 정책 수립 △국지도·지방도 확포장 △경로당 무료급식 확대 △다함께 돌봄센터 방학 프로그램 지원 △문화예술인 지역정착 지원 △아산향교 진입로 확장 등이 거론됐다.
임업인단체, 돌봄센터 등 간담회 요청에 대해선 “언제든 좋다”며 비서진에 메모를 당부했다. 아예 시민들에게 자신의 휴대폰 번호를 또박또박 불러주며 전화나 문자 소통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