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18일 (4)
김해 대동면 새마을문고회 “함께 독서하며 공동체 미래 고민했죠”

김해 대동면 새마을문고회 “함께 독서하며 공동체 미래 고민했죠”

26년 올해의 책 ‘젊음의 나라’ 독서교류회 눈길
지역 소멸 등 도서 내 문제의식 공유하며 토의

승인 2026-06-17 18:5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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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대동면 새마을문고회가 독서교류회를 갖고 있다. 김해시 제공
김해 대동면 새마을문고회가 독서교류회를 갖고 있다. 김해시 제공
국민 독서율이 하락하고 온라인 영상과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에 김해시 한 새마을문고회가 독서로 공동체 문제를 토의해 눈길을 끈다.

잔잔한 독서의 힘이 개인의 내면과 함께 지역 공동체를 살찌우는 토대로 기능하는 것.

지난 16일 김해시 대동면 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대동면 새마을문고회가 2026년 김해시 올해의 책 ‘젊음의 나라’ 독서교류회를 개최했다.

해당 단행본을 함께 읽고 인상 깊었던 장면과 문장을 나누고 각자가 생각하는 젊음의 의미와 삶의 경험을 이야기하며 시간을 보내는 방식이다.

책 속에 고령화와 청년층 유출 문제가 김해 대동면 문제와도 맞닿아 있어 지역의 지속가능성과 미래를 토의하는 시간으로도 이어진다.

전심미 대동면 새마을문고회 회장은 “한권의 책을 통해 서로의 생각과 경험을 나누며 젊음을 되돌아보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더 많은 주민들과 다양한 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독서문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해=신정윤 기자 sin2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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