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6개 신규 마이스터고 중 전남에서만 2개교가 동시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으며, 두 학교 모두 첫 공모 도전에 결실을 맺었다.
이번 지정에 따라 두 학교는 교육부에서 50억 원, 전남교육청이 100억 원, 지자체 등이 재원을 투입, 교육과정 개편과 전원 기숙사 생활 등 산업 현장 맞춤형 교육 체계를 갖춘 뒤, 2028학년도부터 마이스터고로 전환돼 본격 운영된다.
목포공업고는 총 162억 원을 투입해 지능형 에너지 산업인재를 양성한다. 전남의 재생에너지와 AI 기술을 융합해 해상풍력, 그린수소, 에너지저장장치(ESS), AI 데이터센터 등 지능형 에너지 밸류체인 전반의 전문 인력을 육성한다.
해남공업고는 총 189억 원을 들여 AI 데이터센터 운영 및 첨단 디지털 산업 기반 구축에 필요한 핵심인재를 키운다. 해남 솔라시도 국가AI컴퓨팅센터 조성 등에 발맞춰 AI 공조냉동, AI 에너지, AI 반도체 등 인프라 설치·운용·유지보수 역량을 갖춘 기술 인재를 키운다.
이번 성과는 전라남도교육청이 학령인구 감소와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해 온 ‘직업계고 재구조화 정책’의 결실로 평가받는다.
전남교육청은 앞으로 교육과정 개발, 교원 역량 강화, 첨단 실습환경 구축 등을 전폭적으로 뒷받침할 계획이다.
전성아 전남교육청 진로교육과장은 “목포공고와 해남공고의 마이스터고 지정은 전남 직업교육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성과”라며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미래형 직업교육을 강화해 학생들이 경쟁력 있는 영마이스터로 성장하고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