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18일 (4)
바닷속 버려지는 폐어구 수거에 어업인단체 나선다 [힘쎈충남 브리핑]

바닷속 버려지는 폐어구 수거에 어업인단체 나선다 [힘쎈충남 브리핑]

태안국제박람회 기간 위법 식품위생업소 12곳 적발
충남관광 서포터즈 AI활용법 등 특강 참여자 선착순 모집
충남문화관광재단, ‘문화예술후원’ 멤버십 가입 이벤트
충남문예회관 기획공연 50% 할인 패키지 출시
충남도립대 스마트팜학과, 농생명 실무역량 강화 실습 

승인 2026-06-16 11: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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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올해 13곳 선정…주도적으로 선박 681척 투입

바다에 버려지는 폐어구. 쿠키뉴스DB
바다에 버려지는 폐어구. 쿠키뉴스DB

충남도 내 어업인들이 올해 전국 폐어구 수거량의 절반 이상을 책임지는 등 깨끗한 바다 만들기에 앞장선다.

도는 해양 생태계를 위협하고 유령어업 피해를 유발하는 주범인 폐어구를 수거하기 위해 한국어촌어항공단이 주관하는 ‘2026년 어업인단체 폐어구 수거사업’에 참여할 어업인 단체 13곳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과거 정부나 지자체 주도의 사후 수거 방식에서 벗어나 어구를 직접 사용하는 주체인 어업인들이 공모를 신청하고,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자발적 참여형 정책이다.

올해 어업인들은 선박 681척을 투입해 총 1964톤을 수거할 예정으로, 수거량은 지난해 8개 단체, 378척, 187톤 보다 약 10배 증가했으며, 전국 총 목표 수거량 3904톤의 50.3%에 달한다.

주요 단체별로는 태안군선주연합회가 684톤, 대천항보령연안선주협회가 400톤의 수거 계획을 수립했다.

이동유 해양수산국장은 “생업으로 한창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바다를 스스로 지키겠다는 일념으로 동참한 어업인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어업인들이 안전하게 수거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태안국제박람회 기간 위법 식품위생업소 12곳 적발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장 전경.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장 전경.

충남도 특사경은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기간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한 집중단속에서 총 12건을 적발하고, 43건에 대해 현지계도 조치를 취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지난 4월 27일부터 5월 22일까지 4주간 도와 시군 특사경 39명(도 5명, 시군 34명)으로 단속반을 구성해 박람회장 및 주변 음식점·휴게음식점 547곳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점검 항목은 △농축산물 원산지 표시 적정 여부(거짓·혼동·미표시, 둔갑판매, 표시방법 위반) △무등록·무신고·무표시 제품 사용 및 판매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진열·보관 및 조리 사용 여부 △식품 원료의 위생적 취급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적발 내용은 △원산지 미표시 2건 △호객행위 1건 △무신고 영업 3건 △위생상태 불량 4건 △영업행위 면적 변경신고 미이행 2건이다.

도 관계자는 “박람회 기간 중 외식업소가 밀집되는 특성을 고려해 위생·원산지 분야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도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도·단속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관광 서포터즈 AI활용법 등 특강 참여자 선착순 모집

충남관광 서포터즈 역량 강화 교육 포스터.
충남관광 서포터즈 역량 강화 교육 포스터.

충남도는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충남 관광의 매력을 알리고 있는 ‘충남관광 서포터즈’의 디지털 홍보 역량 강화를 위해 다음달 2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26 충남관광 서포터즈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도는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대응해 서포터즈가 더욱 경쟁력 있는 관광 홍보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이번 특강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법 및 채널별 운영 전략 △사회관계망(SNS) 콘텐츠 기획·촬영·영상 편집 기법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했다.

강사로는 총 27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멀티 플랫폼 채널 ‘보리와냥이’를 운영하는 이소라 굿모먼트 대표가 참여한다.

이 대표는 ‘인공지능(AI) 콘텐츠 제작 및 사회관계망(SNS) 운영 노하우’를 주제로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콘텐츠 기획·제작법과 충남 관광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홍보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 여행 인플루언서이자 충청권 여행 작가인 김보현 메타킴보 대표는 ‘한 번에 끝내는 사회관계망(SNS)’을 주제로 강연한다.

김 대표는 도내 관광지와 음식, 축제 등을 사진과 영상에 효과적으로 담아내는 촬영 기법을 비롯해 콘텐츠 주제 선정, 영상 편집 기술 등 실질적인 운영 전략을 공유할 계획이다.

교육 참가자는 다음달 3일까지 선착순 100명 모집하며, 기존 충남관광 서포터즈는 물론 충남 관광에 관심 있는 누구나 충남관광 누리집에서 서포터즈 가입 후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홍보 포스터에 삽입된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접수할 수 있다.

충남관광 서포터즈는 도내 관광지와 축제, 문화·미식 관광자원 등을 개인 사회관계망(SNS)과 온라인 채널을 통해 홍보하는 온라인 홍보의 핵심 주체다.

충남도는 이번 교육을 통해 서포터즈의 콘텐츠 제작 전문성을 높이고 충남 관광의 온라인 홍보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충남관광 서포터즈는 관광객의 시선에서 충남의 매력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중요한 홍보 동반자”라며 “이번 교육이 서포터즈의 콘텐츠 제작 역량 향상은 물론 충남 관광의 인지도 제고 및 방문객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충남문화관광재단, ‘문화예술후원’ 멤버십 가입 이벤트

문화CF 정기후원 신규가입 이벤트 포스터.
문화CF 정기후원 신규가입 이벤트 포스터.

충남문화관광재단은 16일 지역 문화예술 후원 생태계 조성과 기부 문화 활성화를 위한 문화예술후원 프로젝트, ‘문화CF 오로라 멤버십’ 신규 정기후원 가입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재단이 추진하는 ‘문화CF(Cultural Arts Donation)’는 충남 지역의 소중한 문화예술과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을 지탱하고 도민들의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문화예술후원 사업이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30일까지 오로라 멤버십에 새롭게 참여하는 신규 정기후원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재단은 순수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충남문예회관의 하반기 역대급 기획공연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R석 관람 패키지 초대권(1인 1매)’을 선착순 20명 내외에게 특별 리워드로 증정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이벤트는 후원자의 관람 취향을 고려하여 세 가지 맞춤형 패키지를 제공한다. ▲A 패키지, 지브리 & 디즈니 애니메이션 콘서트와 꽃별이 지나 ▲B 패키지, 7시에 만나와 사의 찬미 ▲C 패키지, 만능재치꾼피가로 세빌리아의 이발사와 호두까기 인형 중 하나를 가입자가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이한수 경영기획본부장은 “여러분의 소중한 후원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우리 지역 예술인들의 꿈을 밝히는 가장 따뜻한 불빛이 될 것”이라며 “예술을 사랑하는 마음이 다시 나에게 가장 아름다운 순간으로 돌아오는 이 특별한 동행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충남문예회관 기획공연 50% 할인 패키지 출시

기획공연 패키지 출시 이벤트 포스터.
기획공연 패키지 출시 이벤트 포스터.

충남문화관광재단은 16일 충남문예회관 기획공연 패키지 출시를 기념해 패키지 구매자를 대상으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처음 선보이는 기획공연 패키지는 충남문화관광재단이 엄선한 하반기 기획공연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마련한 회원 대상 공연 상품이다.

지난 오픈한 패키지A는 ‘지브리&디즈니 애니메이션 콘서트’와 연극 ‘꽃, 별이 지나’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는 구성으로, 재단은 이를 시작으로 올해 하반기 다양한 공연 패키지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재단은 패키지 출시를 기념해 경품 추첨 이벤트로 추첨을 통해 모바일 기프티콘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지원 문예진흥본부장은 “충청남도 문예회관 기획공연은 도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수준 높은 공연을 경험할 수 있도록 재단이 기획·운영하는 공연”이라며 “이번 패키지 출시와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도민들이 부담 없이 공연장을 찾고, 문화예술을 일상 속에서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충남도립대 스마트팜학과, 농생명 실무역량 강화 실습 

충남도립대학교는 스마트팜학과 재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앵커 사업과 연계한 ‘충남 청년 로컬혁신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충남도립대학교는 스마트팜학과 재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앵커 사업과 연계한 ‘충남 청년 로컬혁신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충남도립대학교는 스마트팜학과 재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앵커(ANCHOR,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 사업과 연계한 ‘충남 청년 로컬혁신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농생명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산업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식물조직배양 기초 이론과 실습교육을 통해 종자·육묘 분야 핵심 기술을 익히고 생명공학 기술의 현장 활용 가능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농식품 안전관리와 미생물 분석 실습을 통해 식품위생 관리 원리와 검사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농생명 분야 현장 대응 능력을 높였다.

특히 이번 교육은 단순 이론 중심 교육을 넘어 학생들이 직접 배지를 제조하고 조직을 배양하며 미생물을 분석하는 참여형 실습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현장 적응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높이고 실무 중심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현장에서 활용되는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전공 이해도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실습 중심 교육이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태원 스마트팜학과 교수는 “농생명 산업은 현장 적용 능력과 실무 경험이 무엇보다 중요한 분야”라며 “학생들이 실제 산업 현장에서 활용되는 기술을 직접 익힐 수 있도록 실습 중심 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팜학과는 2027년부터 스마트농생명학과로 학과 명칭을 변경하고 스마트팜과 농생명 분야를 융합한 특성화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농생명산업 발전을 선도할 실무형 전문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동정]
홍종완 충남도 행정부지사는 17일 오후 1시 20분 인재개발원에서 열리는 읍면동장 재난안전교육에 참석한다.

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
홍석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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