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수성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외국인 자원봉사 홍보단 ‘수성글로벌프렌즈’가 관광지·문화·축제를 각국 언어로 소개하며 지역 인지도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수성글로벌프렌즈는 지난 2024년 1기를 시작해 현재 18개국 63명이 위촉돼 활동 중이다.
단원들은 개인 SNS를 통해 수성못, 수성아트피아 등 주요 명소와 지역 행사를 실시간으로 알린다.
올해 3기 경북대 외국인 유학생 리나씨는 ‘2026 글로벌 미스춘향’ 미(美)에 선정된 뒤 KBS ‘아침마당’, 전주MBC ‘다정다감’, TBC ‘생방송 굿데이’ 등에 출연해 수성구 홍보를 이어가고 있다.
일본 출신 피아니스트 오금선씨는 재한일본인여성합창단 ‘이코이’와 음악단체 ‘슈필라움’을 이끌며 14일 수성아트피아 공연을 여는 등 문화예술 교류를 확대했다.
영국 출신 루이스 루퍼씨는 대구·부산·서울에서 관광 서포터즈와 모델로 활동하며 도시 매력을 알리고 있다.
일본 출신 모리와키 유이코씨는 ‘대구한일교류회’, 미국 출신 티아라 영블러드는 글로벌 모임 ‘티키토카’를 운영하며 국제교류를 활성화하고 있다.
수성구에 매년 파견되는 K2H 해외 교류 공무원도 홍보단에 참여해 네트워크를 넓히고 있다.
다양한 분야의 단원들이 교류를 이어가며 수성글로벌프렌즈는 지역 대표 외국인 커뮤니티로 자리 잡고 있다.
김대권 수성문화재단 이사장은 “수성글로벌프렌즈는 수성구와 세계를 잇는 가교”라며 “글로벌 문화관광 도시로의 성장을 위해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