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교육청은 도내 공·사립 학교 및 교육기관의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2026년 학교(기관) 관리감독자 정기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교육 대상은 공립 교(원)장 및 기관장, 사립학교 자체 지정 관리감독자 등 총 858명이며,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학교 현장의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교육연수원 인터넷 원격교육(8시간) 과정과 대면 집합교육(8시간)을 혼합한 총 16시간 과정으로 운영되며, 현장 집합교육은 고용노동부 지정 전문기관인 (사)중대안전보건예방협회에 위탁해 오는 6월 한 달 동안 권역별로 총 3회에 걸쳐 개최된다.
집합교육의 주요 내용은 교육 현장에 맞춘 실무 중심으로 오전에는 ▲학교 맞춤형 응급 대응 ▲직업성 근골격계 질환 및 직업병 관리 ▲직무스트레스와 정신건강 관리에 이어 오후에는 ▲관리감독자의 법정 역할과 책임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핵심 ▲위험성평가의 이해 ▲학교 주요 사고 유형과 예방 대책 ▲화재·비상 상황 초기 대응 절차 등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조성구 안전총괄과장은 “학교장과 기관장은 교육시설 안전의 최전선에 있는 관리감독자로서, 이들의 안전의식과 대처 능력이 곧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으로 이어진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법정 의무와 책임을 명확히 인식하고, 위험성평가 등 선제적 예방 활동을 통해 단 한 건의 중대재해도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충남 학교 일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충남 15개 시군 학원·교습소장 순차적으로 연수

충남교육청은 학원․교습소 운영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도내 15개 시군 소재 학원장과 교습소장 4,344명 대상으로 지난 8일 보령시에 이어 다음달 7일 청양군까지 ‘2026년도 학원 관계자 연수’를 이어간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원 법령 변경 사항과 학원 지도․점검 시 자주 지적되는 사례 안내를 시작으로 ▲아동 학대 신고 의무자 교육 ▲긴급복지지원 신고 의무자 교육 ▲학원 내 노무관리를 주제로 4시간 동안 진행한다.
도교육청은 연수 참여자의 불편을 줄이고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14개 시군교육지원청으로 찾아가는 연수를 기획했으며, 이 자리를 통해 평소 학원․교습소 운영에 따른 어려운 점도 청취할 예정이다.
양미자 행정과장은 “이번 배움자리를 통해 학원장과 교습소장의 전문성과 안전 의식이 높아져 사교육 질이 향상되고 건전한 학원 운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진로융합교육원, 고교교장 대상 2028 대입전형 배움자리

충남교육청진로융합교육원은 지난 8일 본원 대강당에서 도내 일반계고 교장을 대상으로 ‘2026 고등학교 교장 진학교육 배움자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배움자리는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과 2028 대입전형 개편 등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학교 차원의 진학교육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지도를 위한 학교 운영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2028 대입전형의 이해와 학교 운영 전략’을 주제로 2028학년도 대입전형의 주요 변화와 대학별 전형 운영 방향을 살펴보고,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김홍제 원장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을 지원하는 학교 진학교육이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학교 관리자 여러분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학교 현장과 긴밀히 소통하며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교육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