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26일 (5)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중국 장쑤성 치둥시와 투자협력 강화…中 네트워크 확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중국 장쑤성 치둥시와 투자협력 강화…中 네트워크 확대

승인 2026-06-07 23:12:52 수정 2026-06-09 15: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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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중국 장쑤성 치둥시와 경제·물류·첨단제조 분야 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중국 투자유치 네트워크 확대에 나섰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최근 중국 장쑤성 치둥시를 방문해 치둥경제개발구관리위원회, 북경청년국제문화예술협회와 각각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경제·무역·물류·첨단제조·투자유치 분야 교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자청과 치둥경제개발구관리위원회는 양 지역 기업 간 투자 협력과 상호 진출 지원, 산업 정보 교류, 투자설명회 및 비즈니스 상담회 개최, 항만·물류·공급망 분야 협력 등을 추진한다.

치둥경제개발구는 중국 장쑤성 치둥시에 위치한 성급 개발구로 신에너지와 바이오의약, 범반도체 산업을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다. 치둥항과 뤼쓰항을 기반으로 한 물류 인프라와 해양중공업 산업단지를 보유하고 있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항만·물류 및 조선기자재 산업과의 연계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북경청년국제문화예술협회와의 협약을 통해 한중 산업·문화·기술 교류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기업 및 기관 간 협력, 투자유치 설명회와 포럼 개최 등 다양한 교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박성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을 비롯해 궈지엔 치둥경제개발구 당공위 서기, 왕펑화 주임, 왕지에 북경청년국제문화예술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박성호 청장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은 부산항 신항과 진해신항을 기반으로 한 항만·물류 경쟁력과 첨단산업 입지 여건을 갖춘 지역"이라며 ”이번 협약이 중국 장쑤성·상하이권과의 투자유치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함께 가꾸는 마천산단”…경자청, ESG 환경정화 활동 실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산업단지 환경 개선과 지역 상생을 위한 ESG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5일 창원시자원봉사센터, 웅동1동 공해추방위원회와 함께 마천일반산업단지 일원에서 민·관·산 협력 ESG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노후 산업단지 환경 개선과 지역사회 상생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공공기관과 민간단체, 입주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친환경 실천 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 환경 개선 활동을 지속해 온 웅동1동 공해추방위원회와 경자청의 ESG 정책이 연계돼 공동 추진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마천산단관리공단과 산업단지 입주기업 관계자, 지역 주민, 진해구청 환경과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도로변과 보행구간에 방치된 생활폐기물을 수거했다.

또 창원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한 시민 참여형 ‘줍깅(쓰담달리기)’ 캠페인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해당 캠페인은 시민 누구나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원봉사 활동 시간도 인정받을 수 있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우수기 대비 개발사업장 특별 안전점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해 경제자유구역 내 개발사업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5월 21일부터 6월 4일까지 경제자유구역 내 개발지구와 기반시설 사업장 7개소를 대상으로 우수기 대비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최근 기후변화로 국지성 집중호우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실시된 이번 점검은 사업장 자체 점검과 담당 공무원의 현장 점검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점검 대상은 개발지구 5개소와 기반시설 사업장 2개소이며 강우 시 배수 계획 적정성, 수방 자재 확보 여부, 절·성토 비탈면 붕괴 위험성, 구조물 균열 및 누수 여부, 배수시설 관리 상태, 비상대응 체계 구축 여부 등을 중점 확인했다.

점검 결과 배수로 토사 퇴적 등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했으며 경자청은 우수기 동안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추가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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