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윈윈아너스는 대기업과 공공기관이 중소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상호 성장과 성과를 창출한 우수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한 제도로,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 2023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선정 기관에는 기념패 수여를 비롯해 언론 홍보, 동반성장평가 및 정부포상 우대, 출입국 우대카드 발급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선정에서 한국남동발전은 중소기업 성일터빈과 약 10년간 추진해 온 공동 연구개발과 실증 협력 성과를 인정받았다. 양사는 가스터빈 핵심 부품 국산화에 성공해 원가 절감 효과를 거둔 데 이어, 기술 원천국인 미국에 해당 부품을 역수출하는 성과까지 달성했다.
이 같은 성과는 남동발전이 운영하는 ‘기술혁신 CARE 플랫폼’과 ‘Jump-Up 패키지’ 지원사업을 기반으로 이뤄졌다. 기술혁신 CARE 플랫폼은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아이디어 발굴부터 실행, 실증, 판로 확대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원스톱 프로그램이며, Jump-Up 패키지는 기업 성장 단계에 맞춘 생산혁신과 판로 개척 지원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는 사업이다.
성일터빈은 이들 프로그램의 지원을 바탕으로 가스터빈 핵심부품 제조 공정의 생산성을 높이고 미국·유럽·중동 등 해외시장으로 수출을 확대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국산화 부품 공급을 통해 국내 발전사들의 수입 의존도를 낮추고 납기 단축과 비용 절감에도 기여하며 국내 발전산업 경쟁력 강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조영혁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윈윈아너스 선정은 남동발전과 중소기업이 함께 성장한다는 목표 아래 지속적으로 상생경영을 실천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협력 중소기업의 성장과 발전산업의 동반성장을 이끄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진주=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