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19일 (5)
김민석 총리, 남부권 집중호우 긴급 대응 지시…“관리 사각지대 없도록 총력”

김민석 총리, 남부권 집중호우 긴급 대응 지시…“관리 사각지대 없도록 총력”

승인 2026-05-26 14:3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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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국무총리(왼쪽 세번째)가 지난해 10월19일 경남 산청 산불·산사태 피해 현장을 찾아 이재민을 위로하며, 복구와 지원 대책을 직접 챙기겠다고 밝혔다. 국무총리실
김민석 국무총리(왼쪽 세번째)가 지난해 10월19일 경남 산청 산불·산사태 피해 현장을 찾아 이재민을 위로하며, 복구와 지원 대책을 직접 챙기겠다고 밝혔다. 국무총리실
김민석 국무총리가 제주도와 남해안, 지리산 일대에 집중호우가 예보되자 관계기관에 긴급 대응 태세 강화를 지시했다.

26일 국무조정실에 따르면 김 총리는 이날 “26일부터 27일까지 제주도와 남해안, 지리산 일대를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예상된다”며 “산사태 취약지역과 반지하 주택, 지하차도 등 저지대 침수 우려 지역 주민들에 대한 대피 및 안전조치 상황을 철저히 점검하고 관리 사각지대가 없도록 만전을 기하라”고 밝혔다.

이어 “조금이라도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곳은 예찰 활동을 대폭 강화하고, 위험 우려 시에는 선제적으로 주민을 대피시키고 출입을 통제하라”고 강조했다.
김 총리는 긴급재난문자와 마을 방송, 자막 방송, 도로전광판 등을 적극 활용해 국민들에게 기상정보와 행동요령을 신속하고 반복적으로 안내할 것도 주문했다.

또 특보 발령 지역 등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지역의 공무원과 산림청, 경찰·소방 등 관계기관에 실시간 정보 공유와 유기적인 협조 체계 유지를 당부했다. 특히 대피 조치와 출입 통제 과정에서도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총리는 집중호우가 종료된 이후에도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협업해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한 시설물 점검과 안전 관리에 지속적으로 나설 것을 지시했다.

조진수 기자 rokmc439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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