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실내공기질 관리 분야는 단순 측정과 기준 준수를 넘어 AI 기반 자율제어, 센서 기반 실시간 모니터링, 공기정화 기술, 데이터 기반 환기설비 제어 등 첨단 기술 중심으로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특히 건물 부문의 탄소중립 요구 확대와 감염병·미세먼지 대응 중요성이 커지면서 보다 체계적인 실내환경 관리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KTL은 정부와 공공기관, 학계, 연구기관, 산업계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내환경 관리 기술과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산업 현장 중심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포럼을 마련했다.
이번 포럼은 △AI 활용 저탄소 실내공기질 관리 기술 △센서·공기정화 등 신기술 동향 및 발전 방향 △실내공기질 분야 ODA 사업 기획·추진 전략 등 총 3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문현준 교수가 ‘AI 기반 실내공기질·열환경 및 에너지 성능 확보를 위한 자율운전 기술 및 실증’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는 AI·머신러닝 기반 건물 에너지 및 환기 제어 기술의 산업 적용 사례와 탄소중립 대응 방향이 소개됐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AIRLAB의 노광철 대표가 ‘센서 공기정화 등 신기술 동향’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실내공기질 센서 기반 모니터링 및 자동제어 기술, 공기 감염 대응 공기정화장치 운전 전략 등을 소개했으며, 바이오에어로졸 등 유해 실내공기질 관리 기술의 활용 방향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이경채 해외사업실장이 개도국 환경개선 마스터플랜과 실내·대기환경 연계 ODA 추진 전략을 발표하며 실내공기질 분야의 국제협력 확대 가능성을 제시했다.
고영환 본부장은 “실내환경 관리 분야는 AI·센서·데이터 기반 기술과 탄소중립 정책이 결합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분야"라며 ”이번 포럼이 산업계와 연구기관, 정책기관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실내공기질 관리 산업의 확산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KTL은 지난 2월 기후에너지환경부로부터 환경관리 분야 기술력과 전문성을 인정받아 실내환경관리센터 기관으로 지정됐다. 앞으로 KTL은 해당 센터를 중심으로 공공시설과 산업 현장의 실내환경 개선을 지원하고, 국내 실내환경 관리 역량 강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진주=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