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18일 (4)
양산 웅상 10만 주민 생명 지킬 ‘24시간 응급실’ 문 열었다

양산 웅상 10만 주민 생명 지킬 ‘24시간 응급실’ 문 열었다

응급의료기관 지정, 응급실 원정 2년만에 해소
양산성모병원 응급의학과 전문의 등 3명 배치

승인 2026-05-18 16:56:04 수정 2026-05-19 00: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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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성모병원 전경. 양산시보건소 제공
양산성모병원 전경. 양산시보건소 제공
양산시 10만 웅상지역 주민의 유일한 종합병원급 의료시설인 양산성모병원에 24시간 가동 응급실이 운영된다.

웅상 권역에 응급실이 문을 닫은지 2년만이다. 웅상 지역 주민들은 해당 응급실 운영 전까지 서부양산이나 부산권으로 응급의료 원정을 떠나야 해 골든타임을 지키지 못하는 등 기본적 보건의료 서비스에서 소외돼 왔다.

양산시는 18일 양산성모병원이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해당 병원 응급실에는 응급실 전담의 3명이 확보돼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한다.

양산성모병원은 지역 응급의료기관 운영을 위해 응급의학과, 산부인과, 신경외과 전문의 등 전담의사 3명과 간호사 13명, 응급구조사 및 보안인력을 배치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양산성모병원의 지역응급의료기관 지정으로 시민들이 보다 신속하고 안정적인 응급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응급의료 공백 해소와 의료안전망 강화를 위해 응급의료체계 확충에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신정윤 기자 sin2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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