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용기 의장은 15일 원주시의회 의장실에서 구자열 후보를 만나 “누군가를 진심으로 인정해준다는 것은 중요하다”고 지지 선언의 배경을 밝혔다.
이날 구 후보 지지 선언은 원주시장 선거에 미칠 새로운 변수로 부상했다.
조 의장이 국민의힘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활동 중인 원주지역 대표 보수 인사이기 때문이다.
그는 “제 역할은 원주시 발전을 위해 쓰이는 것”이라며 “수십 년간 정당 소속으로 정치를 했지만,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원주는 물론 강원도 발전을 고민하는 구 후보의 진심과 실행력, 소통력에 공감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구자열 원주시장 후보는 “어려운 결정에 나선 조 의장과 힘을 합쳐 올바른 시정을 만들 것을 약속드린다”며 “정책을 제안해 주시면 공유하고 수용하는 것은 물론 올바른 정치에도 함께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이를 바탕으로 지난 4년의 불통 행정을 극복, ‘시민주권 시대’ 원주를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피력했다.
앞서 조용기 의장은 지난 8일 같은 장소에서 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후보 지지에도 나섰다.
당시 조 의장이 밝힌 우상호 후보 지지 이유는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 공감’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