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7일 (2)
김기현 “경산 대전환” 출사표…민주당 ‘원팀 체제’ 결집

김기현 “경산 대전환” 출사표…민주당 ‘원팀 체제’ 결집

민주당 경산시 후보들, ‘파란 바람’ 일으킨다
청년·창업·문화 결합한 도시 전환 비전 제시
균형발전 핵심 거점 경산…선거 판세 주목

승인 2026-05-14 11:29:33 수정 2026-05-15 18: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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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기현 경산시장 후보가 14일 후보 등록 후 민주당 경산지역 후보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기현 후보 제공
더불어민주당 김기현 경산시장 후보가 14일 후보 등록 후 민주당 경산지역 후보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기현 후보 제공
더불어민주당 경북 경산시 지역 후보들이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원팀’ 체제로 결집했다.

더불어민주당 김기현 경산시장 후보는 14일 경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김기현 후보는 이날 장말선 도의원 후보(서부2·북부), 이경원 시의원 후보(서부2·북부), 배향선 도의원 후보(중방·중앙·동부), 양재영 시의원 후보(중방·중앙·동부), 전봉근 도의원 후보(남천·남부·서부1), 박미향 시의원 후보(남천·남부·서부1), 윤중호 도의원 후보(하양·와촌·압량), 황관식 시의원 후보(하양·와촌·압량), 채태수 시의원 후보(진량·자인·남산·용성), 곽희은 시의원 비례대표 후보와 함께 자리해 공동 대응 의지를 강조했다.

민주당은 이번 6·3 지방선거에서 경산 지역에 역대 가장 많은 후보를 공천하고 조직 정비를 서두르며 선거전에 조기 돌입했다.

경산은 정부의 균형발전 전략인 ‘5극3특’ 구상과 대구·경북 행정통합 논의의 핵심 거점으로 꼽힌다.

최근 전국적으로 지방소멸 대응과 청년 유출 방지 정책이 주요 현안으로 부상한 가운데, 경산 역시 창업 기반 확충과 정주 여건 개선이 시급한 과제로 지적된다.

특히 대구권 대학과 산업단지를 연계한 청년 창업 생태계 구축이 지역 경쟁력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김기현 후보는 “청년이 떠나고 어르신 삶이 위태로운 경산을 지금 바로 바꿔야 할 때”라며 “이재명 정부와 함께 국가균형발전을 이끌 경산시장 적임자는 바로 나”라고 말했다.

이어 “경산을 창업중심도시, 대구·경북 남부권 문화거점도시, 생태관광치유도시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또 “민주당 경산지역 후보들은 시민만을 바라보며 헌신할 준비가 돼 있다”며 “시민 한 분 한 분께 비전을 보여드리고 선택받겠다”고 강조했다.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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