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18일 (4)
李대통령, 허리펑 中부총리 접견…“미중 안정적 관계, 세계 번영에 도움”

李대통령, 허리펑 中부총리 접견…“미중 안정적 관계, 세계 번영에 도움”

“경제·산업·통상·문화 실질 성과 도출 위한 긴밀 소통 이어가야”

승인 2026-05-13 17:03:10 수정 2026-05-15 18: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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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13일 청와대에서 허리펑 중국 국무원 부총리와 접견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13일 청와대에서 허리펑 중국 국무원 부총리와 접견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허리펑 중국 국무원 부총리를 접견하고 “미중 양국의 안정적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우리나라를 포함한 전 세계 발전과 번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이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고위급 무역 협상을 위해 방한한 허리펑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국무원 부총리를 접견했다고 전했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한중 관계가 지향해야 할 공동의 인식을 바탕으로 경제·산업·통상·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하기 위한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허 부총리가 적극적인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허 부총리는 “글로벌 불확실성 속에서도 한중 정상의 전략적 리더십을 바탕으로 양국 간 무역액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더욱 증가하는 등 한중 관계의 양호한 흐름이 이어지고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양 정상 간 합의 사안이 원활히 이행될 수 있도록 소임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승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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