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 광주시교육청이 세금으로 운영되는 ‘거대 입시 컨설팅 학원’?
승인 2026-05-13 11: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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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은 이정선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 예비후보의 ‘수능 만점 펀드’ 출시에 대해 학생 개인의 노력이 담긴 수능 만점 성과를 교육감 개인의 정치적 치적으로 포장하고, 이를 선거 자금 모금 수단으로 악용하고 있다고 비판하고, 명칭 사용 중단을 촉구했다. /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광주지역 교육사회단체인 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이 이정선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 예비후보의 ‘수능 만점 펀드’ 출시를 비판하고, 명칭 사용 중단을 촉구했다.
시민모임은 13일, 이 예비후보가 학생 개인의 노력이 담긴 수능 만점 성과를 교육감 개인의 정치적 치적으로 포장하고, 이를 선거 자금 모금 수단으로 악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정 학생의 성취를 모든 학생의 입시 욕망을 자극하는 문구로 변질시켜 펀드 이름에 사용한 것에 대해 깊은 우려와 분노를 표했다.
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은 광주시교육청 외벽에 수능 만점 홍보 현수막을 게시한 행태를 두고, 교육청을 세금으로 운영되는 ‘거대 입시 컨설팅 학원’으로 착각하고 있는 것 아니냐며, 즉각적인 철거를 요구했다. /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또 광주시교육청 외벽에 수능 만점 홍보 현수막을 게시한 행태를 두고도, 교육청을 세금으로 운영되는 ‘거대 입시 컨설팅 학원’으로 착각하고 있는 것 아니냐며, 즉각적인 철거를 요구했다.
시민모임은 사교육 시장이 경쟁과 불안을 자극해 성과를 부풀리는 수법과 다르지 않다고 비판했다.
시민모임은 ‘광주의 진학 노하우를 전남까지 확산하겠다’는 명분으로 펀드를 조성하는 것은 공교육이 오직 입시 성공만을 위해 존재한다는 잘못된 메시지를 주는 것이라고 강조하고, 공교육은 입시 성공자를 가려내는 경쟁 시스템이 아니라, 모든 학생의 가능성을 실현하도록 돕는 공공시스템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