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환 당진시장 예비후보는 27, 28일 이틀에 걸쳐 본인을 겨냥한 정치적 세력에 대해 공세(흠집내기)가 도를 넘었다며 사실관계를 왜곡해 유권자의 선택권을 흐리는 행동은 멈추라고 경고했다.
오 후보는 27일 기자회견을 통해 음섬포구 친수공간 준설토 매립과 관련해 행정적 과정을 배제한 채 억측과도 같은 의혹 부풀리기로 지방선거를 끌고 가려는 꼼수적 발상은 권위와 품격을 지닌 지역 국회의원의 책임 있는 행동은 아니며 하루 빨리 당진시 발전을 위한 초당적 협력에 동참하라고 요구했다.
오 시장이 밝힌 구체적인 협의 과정을 요약하면 이렇다.
지난 2024년 6월 시청 회의에서 어 의원에게 직접 해수부 상임위원장으로서 승인 절차 지원을 강력히 건의했으며 당해 9~10월 부시장이 어 의원실을 두 차례나 방문해 사업의 시급성을 설명하고 중재를 정중하게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세 차례나 공식적인 협조를 구했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본인의 소관 상임위 현안조차 해결하지 못한 채 시장을 향해 원색적인 비난을 일삼는 것은 신사적이지 못한 처사”라며“다선 정치인 답게 행동으로 증명하라”고 직격했다.
임기 내 시민단체라고 지징한(사회대개혁 비상행동) 단체의 정치적 사퇴 요구 및 근거 없는 비판에 대해서도 단호히 대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당진시가 한국가스공사와 협약을 통해 공사에서 19억 원의 환경영향 및 재해영향평가 등에 대한 용역비를 확보해 두었음에도, 해수부의 인·허가 절차 때문에 공사의 ‘진척이 않 이뤄질 뿐’이 같은 상황에서 준설토 재정 부담 등 사실과 다른 주장을 퍼뜨리는 행위는 즉각 중단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다음 날인 28일 오 후보는 준설토 확보 계획 매립에 필요한 총 180만㎥의 준설토 중, 평택·당진항 준설 시 발생하는 연간 70만㎥를 전략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완공 시점도 밝혔다. 해수부의 실시계획 승인만 완료되면 3년 이내에 매립 공사를 완료하고 친수공간의 실체를 시민들 앞에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이미 모든 행정적·기술적 검토는 끝났으며 중앙부처의 승인을 남겨둔 상황으로 정치권이 한목소리를 내는 방안을 만들자”고 촉구했다.
오성환 당진시장 예비후보는 “약속한 공약은 반드시 지키도록 할 것이며 시민에게 공표한 친수공간 조성은 완료시키겠다”고 강력한 의지도 보였다.
27일과 28일에 걸친 오성환 당진시장 후보의 연이은 정치적 발언은 단순한 해명이기 보단 왜곡된 사실을 알리고 정치권이 당진 미래에 솔선수범 하자는 대인배 다운 모습을 연상케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