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래 저자의 시민담론 자산화 프로젝트 첫걸음인 신간 '강요된 생태에서 공존의 미래로' 출판 기념회가 24일 오후 3시 강원 춘천시 공지로 커먼즈필드 컨퍼런스 홀에서 개최된다.
1부 출판기념회와 2부 시민담론 자산화 프로젝트 모임 발족식으로 나눠 미련한 이번 행사는 단순한 출판 기념회를 넘어 지역 현안을 시민들이 직접 논의하고 그 과정과 내용을 하나의 자산으로 축적해 나가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출판기념회에서는 먼저 유남선 강원도 독립운동기념관 건립추진위원장의 축사와 저자의 집필 배경과 핵심 메시지를 직접 듣는다. 이어 김순성‧이혁종씨의 시 낭송에 이어 책의 2부와 4부로 나눠 김남은‧권오덕씨가 서평(여시아독)을 맡는다.
2부 시민담론 자산화 프로젝트 모임 발족식은 저자의 프로젝트 취지 발표와 김두기 강원5.18동지회원(액티브 시니어)과 저자(병행경제와 지방자치)의 담론주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저자는 "지역의 미래는 어디에서 시작되는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지금까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충분한 숙의 과정을 거치지 못한 채 흩어지고 사라져 왔다고 지적한다.
그러면서 지역 담론이 지속적으로 축적되고 사회와 연결되는 구조를 만들어야 할 필요성을 강조한다.
특히 이 책은 지역의 생각을 '공적 자산'으로 전환하는 실험적 시도로 평가된다.
이창래 저자는 연세대학교를 다녔으며, 1980년 오월의 국가폭력을 접하면서 부정의와 폭력에 저항하며 소외받은 이들을 위한 활동을 이어왔다. 현재 사람과세상 출판사 등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할 방안을 도모하고 있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는 시민 참여를 기반으로 지역 담론을 축적하고 확장하려는 시도라는 점에서 향후 지역 정책과 공동체 활동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