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은 지난 20일 함안체육관에서 폐회식을 열고 17일부터 이어진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18개 시군에서 선수단과 임원 등 1만2030여명이 참가해 정식 32개, 시범 4개 등 총 36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뤘다.
특히 이번 체전은 창녕군과의 군 단위 첫 공동 개최로 치러지며 상생과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공동 개최라는 새로운 운영 방식은 향후 도민체전의 확장성과 지역 간 균형 발전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경기 성과에서도 개최지의 저력이 돋보였다. 함안군은 육상 필드, 배구, 씨름, 배드민턴 등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육상 종목의 한세현(함안군청) 선수는 5관왕에 오르며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공동 개최지인 함안군과 창녕군은 특별상을 받았다.
조근제 군수는 “선수단의 열정과 도민의 성원 속에 화합과 감동의 축제로 마무리됐다”며 “대회를 위해 헌신한 관계자와 자원봉사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함안군은 체전의 열기를 이어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함안군과 창녕군 일원에서 제29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 공동 개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