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23일 (2)
"일본 국내 여행지보다 가까워 놀랐죠"…거제시, 오사카 관광객 유치 전략 마케팅

"일본 국내 여행지보다 가까워 놀랐죠"…거제시, 오사카 관광객 유치 전략 마케팅

시 관광 기관, 한일교류협회 업무협약 체결
K-미식 섬 젓갈 등 특산품 홍보체계 구축

승인 2026-04-18 12:27:04 수정 2026-04-19 16:5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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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가 오사카 800만 배후도시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전략적 마케팅을 추진한다.

거제시는 지난 11일 오사카 소재 (사)한일교류협회, (사)거제시관광협의회,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가 참여하는 관광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단법인 한일교류협회 초청 팸투어 참가 일본인들이 10일부터 12일까지 거제시를 관광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거제시 제공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팸투어 15명이 거제를 방문해 93%가 만족감을 표현했다. 섬 지역 특유의 K-미식인 젓갈 문화 등 깊은 식문화에 주목했다. 

시는 전통시장과 지역상권조합과의 지역특산품 홍보체계를 구축하고 대규모 쇼핑은 인근 도시 부산과 연계할 예정이다. 시는 거제 자연 힐링과 섬 미식(젓갈, 유자 막걸리 등) 콘텐츠로 일본인 관광객에게 거제의 매력을 알린다. 

오사카에서 온 한 참가자는 "간사이 공항에서 김해공항을 거쳐 1시간이면 거제에 도착해 일본 여행보다 훨씬 가깝고 편리해 놀랐다. 거제의 자연경관과 로컬 미식은 일본 사람들에게 매우 매력적으로 다가 온다"고 말했다. 

전제종 거제시 관광과장은 "이번 협약은 거제시 주도로 민관이 합심해 오사카와 거제를 잇는 실무 가교를 놓은 것이다. 섬 지역만이 가진 독특한 문화자산을 무기로 맞춤형 마케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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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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