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관계 회복 흐름 속에서 한국 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 교두보가 될 대형 전자상거래 박람회가 열린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제7회 지마이 전자상거래 신유통 박람회’가 오는 8월28일부터 30일까지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한중 정상회담 이후 양국 관계가 회복 국면에 접어든 가운데 열리는 만큼, 기업 간 유통 협력과 비즈니스 연결이 본격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한국 기업들에게 중국 시장 진입을 위한 실질적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행사 개최지인 항저우는 알리바바를 비롯한 글로벌 IT 기업이 집적된 도시이자, 라이브커머스와 인플루언서 산업이 급성장한 ‘왕홍 중심 도시’로 평가된다. 중국 전자상거래와 콘텐츠 커머스의 핵심 허브로 자리 잡고 있는 지역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1000개 이상의 브랜드 △100명 이상의 톱 왕홍 및 MCN △수천만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 △틱톡(도우인), 샤오홍슈 등 주요 플랫폼 관계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중국 유통 시장의 핵심 플레이어가 한자리에 집결하는 것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한중실크로드국제교류협회와의 협력 아래 추진되며, 한중 간 경제·산업 교류 확대를 위한 공식 협력 구조를 기반으로 운영된다. 단순 전시를 넘어 실제 비즈니스 연결과 시장 진입을 지원하는 공신력 있는 플랫폼으로 기능할 것이라는 평가다.
업계에서는 관계 회복, 유통 구조 변화, 플랫폼 집결이라는 세 가지 요소가 동시에 맞물린 이번 박람회가 한국 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에 실질적인 출발점이 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